[The Look] 클래식 향연이 펼쳐지는 ‘더블 브레스티드’ 월드
입력 2013-09-29 20:16:38
수정 2013-09-29 20:16:38
너무 차려 입은 듯하고 특정한 자리에서나 어울리는 옷이라고 생각되기에 여전히 싱글 브레스티드만 옷장 가득 있다면 이걸 보고 반성 좀 해야 한다. 격식 있고 품위가 느껴지기에 결코 가볍게 보이지 않는 옷, 더블 브레스티드.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를 입는다는 것은 품격 있는 남자의 취향을 드러내는 하나의 방식이다.
호주산 슈퍼파인 울 소재의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화이트 셔츠·그래픽 패턴의 블랙 포켓스퀘어 모두 에르메네질도 제냐 블랙 몽크 스트랩 슈즈 아.테스토니 스무드 베젤에 사이드에만 코인 베젤을 적용시킨 44mm 케이스 사이즈의 카이로 데이트 크로노스위스
더블 스트라이프 패턴의 투 포켓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화이트 드레스 셔츠·페이즐리 패턴의 네이비 타이·포켓스퀘어 모두 갤럭시
글렌 체크 패턴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블루 셔츠·레드 실크 타이·브리프 케이스 모두 알프레드 던힐 브라운 플레인 토 슈즈 아.테스토니
캐시미어 소재의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톱 코트·실크 소재의 화이트 피케 셔츠·울 트윌 소재의 트라우저 모두 버버리 프로섬 7.80mm의 얇은 케이스 두께를 자랑하는 심플하면서 댄디한 톤다 1950 화이트 골드 파르미지아니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네이비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스카이 블루 드레스 셔츠·사선 스트라이프 패턴 타이·포켓스퀘어 모두 갤럭시 브라운 윙팁 슈즈 에코
카키 코듀로이 소재의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화이트 드레스 셔츠·실크 스카프 모두 브리오니 빅 사이즈의 오렌지 위크엔드 백 에르메네질도 제냐
실크 소재의 자카드, 스트라이프 패턴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화이트 드레스 셔츠 모두 에르메네질도 제냐 레드 실크 타이 브리오니 시, 분, 초가 따로 디스플레이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귤러이터 40mm 크로노스위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사진 강건호(PIUS studio)
헤어·메이크업 장송희 모델 Erko
문의 갤럭시 1599-0007 버버리·버버리 프로섬 02-546-7476 브리오니 02-3274-6483 아.테스토니 02-554-4310 알프레드 던힐 02-3440-5615 에르메네질도 제냐 02-2240-6521 에코 031-628-4800 크로노스위스 02-545-1780 파르미지아니 02-3479-19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