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Car] 매혹적인 디자인, 파워풀한 성능 감성적 쿠페의 정점
입력 2012-11-28 14:03:17
수정 2012-11-28 14:03:17
Mercedes-Benz The new C-Class Coupe
날렵함과 스포티함이 어우러진 디자인,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갖춘 매력적인 콤팩트 쿠페더 뉴 C 220 CDI 쿠페(The new C 220 CDI Coupe)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C 클래스 쿠페(The new C-Class Coupe)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프리미엄 콤팩트 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더 뉴 C 클래스 최초의 쿠페 모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더 뉴 C 클래스 쿠페 출시와 함께 강력한 C 클래스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2011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에 첫선을 보인 더 뉴 C 클래스 쿠페는 메르세데스 벤츠 쿠페 고유의 디자인에 C 클래스 특유의 젊고 감각적인 감성이 가미된 매력적인 모델이다. 더 뉴 C 클래스 쿠페는 국내에 더 뉴 C 220 CDI 쿠페와 더 뉴 C 63 AMG 쿠페(The new C 63 AMG Coupe)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더 뉴 C 클래스 쿠페 모델에는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또한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과 키레스고(keyless-go), 열선시트,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더 뉴 C 220 CDI 쿠페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7G-트로닉 플러스가 장착돼 높은 효율성과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170마력(3000~ 4200rpm), 최대 토크 40.8kg·m (1400~ 2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31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1초에 주파하고 복합 연비는 15.2km/ℓ이며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은 129g/km에 불과하다.
더 뉴 C 클래스 쿠페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C 63 AMG 쿠페는 전방과 후방에 AMG 범퍼가 적용돼 있으며, AMG를 상징하는 싱글 루브르, AMG 전용 보닛, 측면의 시그니처 6.3 AMG 래터링이 적용돼 AMG만의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를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AMG 6.3L V8 엔진이 탑재된 더 뉴 C 63 AMG 쿠페는 최고 출력 457마력(6800rpm), 최대 토크 61.2kg·m(5000rp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4초 만에 주파한다.
신규섭 기자 wa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