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임팩트 하기, 임팩트 직후 왼쪽 손목 뒤로 젖혀지지 않아야

골프 스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볼을 맞추는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직각을 이루고 손목과 팔이 위치하는 지점을 정확하게 가져가는 것이다. 임팩트 순간 혹은 임팩트 직후 손목이 젖혀지는 아마추어 골퍼가 80% 이상이다. 프로들을 보면 임팩트 때나 직후에도 손목이 젖혀지지 않고 곧게 펴진 상태로 릴리스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아이언을 칠 때 손은 손바닥 쪽으로 약간 접히는 듯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손목이 뒤로 젖혀지면 클럽 헤드가 닫히지 않고 하늘을 향해 로프트가 증가되므로 약하게 볼이 날아가 상당한 비거리 손실은 물론 방향성도 좋지 않아 일관성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일관성과 비거리를 함께 갖길 원한다면 프로들처럼 손목이 젖혀지지 않게 릴리스시켜 주어야 한다. 클럽 헤드가 자연스럽게 닫히면서 로테이션이 되기 때문에 강한 스피드를 만들 수 있고 볼을 치고 나가는 헤드의 힘이 생겨 볼이 밀리거나 감기는 현상이 훨씬 줄어들어 방향성이 매우 좋아진다.


1. 손목이 젖혀지는 릴리스 모습(클럽 페이스가 하늘을 향한 상태).

2. 손목이 펴진 채 릴리스 되는 모습 (클럽 페이스가 지면과 직각인 상태).

3. 체중이 왼쪽으로 이동된 정상 모습.

4. 몸의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 손목이 젖혀진 잘못된 모습.

5. 스윙 플랜이 아웃-인 궤도를 빠져 나가는 잘못된 모습.

6. 스윙 플랜을 인-투-아웃으로 뻗어 나가는 모습.

7, 8. 사진처럼 연속 동작으로 한 손을 이용한 릴리즈 연습 방법.




사진 이승재 기자 fotoleesj@hankyung.com 장소 충주 대영힐스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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