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Car]최고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 2012년 The New 300C
입력 2012-03-16 16:08:49
수정 2012-03-16 16:08:49
THE BEST OF AMERICAN ELEGANCE
크라이슬러 300C는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라이슬러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크라이슬러는 최근 디자인, 성능, 경제성 모든 면에서 개량된 2012년 더 뉴 300C(The New 300C)를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더 뉴 300C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엔진이다.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공동 개발한 신형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은 6000cc급 휘발유 엔진에 필적하는 힘을 자랑한다. 4000rpm에서 239ps의 최대 출력과 1000~2800rpm 사이의 낮은 rpm 영역대에서 동급 최고인 최대 토크 56.0kg·m를 발휘하기 때문. 또한 더 뉴 300C 디젤 모델은 2012년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연비 표기 방식에 따라 고속도로 18.6km/ℓ, 도심 11.4km/ℓ, 복합 13.8km/ℓ라는 우수한 연비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이전 모델 대비 무려 36.3% 개선된 144g/km의 동급 최소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어 출력, 토크, 연비 효율성, 적은 배기가스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친환경 고효율 세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65가지 이상의 편의·안전 사양으로 무장
2012년 더 뉴 300C의 전면은 프로그레시브 윙(progressive wing) 엠블럼과 크롬 그릴로 이뤄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스포츠 프런트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높고 넓어진 전면 유리와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의 적용으로 시야를 넓히고 안전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첨단 사양들로 품격을 높였다. 중앙 계기반, 클래식 아날로그시계 등 곳곳에 적용된 사파이어 발광다이오드(LED)의 은은한 앰비언트 실내조명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탁월한 질감과 촉감을 선사하는 나파(Nappa)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고품격 우드 그레인은 실내 전체를 감싸며 절제된 세련미를 자랑한다. 또한 시인성이 우수한 중앙 계기반에는 차량 정보 및 주행 환경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식 주행 정보 시스템(EVIC)이 컬러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됐다.
고품격 패밀리 세단에 걸맞게 안전성 면에서도 최고를 지향한다. 차량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헤드램프의 조도와 높낮이를 조절해주는 바이제논 헤드램프, 전자식 주행 컨트롤(ESC), ABS를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및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센서인 파크센스(ParkSense™)와 후진 시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예상 경로가 표시되는 스마트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파크뷰(ParkView™) 후방카메라, 멀티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전 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총 65가지 이상의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탑승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더 뉴 300C는 파워풀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최적의 연비,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춰 스타일, 성능,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가솔린 모델이 5570만 원, 디젤 모델이 5890만 원이다.
글 신규섭 기자 wawoo@hankyung.com 사진 제공 크라이슬러 코리아(주)
크라이슬러 300C는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라이슬러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크라이슬러는 최근 디자인, 성능, 경제성 모든 면에서 개량된 2012년 더 뉴 300C(The New 300C)를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더 뉴 300C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엔진이다.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공동 개발한 신형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은 6000cc급 휘발유 엔진에 필적하는 힘을 자랑한다. 4000rpm에서 239ps의 최대 출력과 1000~2800rpm 사이의 낮은 rpm 영역대에서 동급 최고인 최대 토크 56.0kg·m를 발휘하기 때문. 또한 더 뉴 300C 디젤 모델은 2012년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연비 표기 방식에 따라 고속도로 18.6km/ℓ, 도심 11.4km/ℓ, 복합 13.8km/ℓ라는 우수한 연비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이전 모델 대비 무려 36.3% 개선된 144g/km의 동급 최소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어 출력, 토크, 연비 효율성, 적은 배기가스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친환경 고효율 세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65가지 이상의 편의·안전 사양으로 무장
2012년 더 뉴 300C의 전면은 프로그레시브 윙(progressive wing) 엠블럼과 크롬 그릴로 이뤄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스포츠 프런트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높고 넓어진 전면 유리와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의 적용으로 시야를 넓히고 안전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첨단 사양들로 품격을 높였다. 중앙 계기반, 클래식 아날로그시계 등 곳곳에 적용된 사파이어 발광다이오드(LED)의 은은한 앰비언트 실내조명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탁월한 질감과 촉감을 선사하는 나파(Nappa)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고품격 우드 그레인은 실내 전체를 감싸며 절제된 세련미를 자랑한다. 또한 시인성이 우수한 중앙 계기반에는 차량 정보 및 주행 환경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식 주행 정보 시스템(EVIC)이 컬러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됐다.
고품격 패밀리 세단에 걸맞게 안전성 면에서도 최고를 지향한다. 차량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헤드램프의 조도와 높낮이를 조절해주는 바이제논 헤드램프, 전자식 주행 컨트롤(ESC), ABS를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및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센서인 파크센스(ParkSense™)와 후진 시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예상 경로가 표시되는 스마트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파크뷰(ParkView™) 후방카메라, 멀티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전 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총 65가지 이상의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탑승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더 뉴 300C는 파워풀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최적의 연비,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춰 스타일, 성능,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가솔린 모델이 5570만 원, 디젤 모델이 5890만 원이다.
글 신규섭 기자 wawoo@hankyung.com 사진 제공 크라이슬러 코리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