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IHH in Geneve] VAN CLEEF & ARPELS

우아함을 지닌 시간으로 눈과 마음을 감동시키는 반클리프 아펠

전설적인 프랑스 정통 하이 주얼리 & 럭셔리 워치 컬렉션으로 유명한 반클리프 아펠은 두 보석 가문의 자제였던 알프레드 반클리프와 에스텔 아펠의 러브 스토리를 기반으로 1906년에 설립됐다. 반클리프 아펠에서 선보이는 타임피스 컬렉션들은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 워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편의 아름다운 시와 행복을 선사해준다.

The Pierre Arpels Watch

남성적 우아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피에르 아펠 워치(The Pierre Arpelswatch)는 1949년, 순수하게 자신이 착용할 목적으로 제작됐던 개인적인 컬렉션으로 지적인 중후함과 남성적 우아함의 상징이자 반클리프 아펠의 아이콘으로 전설적인 명성을 이어왔다. 2012 SIHH를 기념하며 재해석된 피에르 아펠 컬렉션은 여전히 같은 이름이지만 좀 더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오리지널 모델과 같이 화이트 래커로 마무리했고 다이얼 중앙은 메종의 홀 마크와 남성 드레스셔츠에서 발견할 수 있는 벌집 모양의 패턴으로 장식했다.

특히, 케이스 측면을 사면으로 제작해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시계가 소매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나올 수 있도록 작은 디테일까지도 놓치지 않았다. 매우 얇고 둥그런 T자형 러그는 오리지널 피에르 아펠 워치와 같이 케이스에 장착됐으며 스트랩은 피에르 아펠이 최초부터 요구했었던 선명한 블랙 컬러의 페이턴트 앨리게이터 소재가 사용됐다. 지름 38mm와 42mm,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출시된다.


Pierre Arpels, 38mm, Pink gold, Diamonds



Pierre Arpels, 38mm, Pink gold



Pierre Arpels, 42mm,White gold, Diamonds



Pierre Arpels, 42mm, White gold


POETIC WISH TIMEPIECE

반클리프 아펠이 지향하는 시간의 서사시(ThePoetyofTime™)가 전하는 마법 같은 선물, 포에틱 위시 타임피스(PoeticWishTimepiece). 아름다운 연인들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 그 미완의 이야기들이 2012년, 포에틱 위시 타임피스들을 통해 바로 우리들 상상의 세계 속에서 펼쳐진다. 각각의 타임피스는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3개의 특별한 모티브들로 구성돼 있다. 아름다운 스토리를 담은 다이얼은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감동적이며 무브먼트는 포에틱 애니메이션과 5미니트 리피터(5Minute repeater) 메커니즘을 통해서 시간과 분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5미니트 리피터는 매 시간과 5분 간격의 분 소리를 통해서 정확한 시각을 알려주며 리피터의 해머는 크리스털 케이스백에 위치한 벨을 울려서 청량하고 조화로운 소리를 만들어 낸다.




Lady Arpels Poetic Wish Timepiece

다이얼에 화이트 골드 에펠 타워가 표현된 레이디 아펠 포에틱 위시 타임피스(Lady Arpels Poetic Wish Timepiece). 에펠 타워 1층테라스에서 소녀는 노트르담 성당을 향해 소원을 빌면서 성당의 종소리에 맞춰서 다이얼 중앙 쪽으로 서서히 움직인다. 자개 구름은 소녀를 마주 향하며 평행하게 움직이며 구름과 만나는 순간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소리가 울리면서 시간을 알려주고 하늘 위에 나타난 빨간 연은 소녀의 소원을 일 드 라 시테(Ile de la Cite) 섬으로 전해주기 위해서 매분 마다 서서히 움직인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세팅, 스트랩은 펄 그레이 모아레 실크와 송아지 가죽 2종류로 제작된다.



Midnight Poetic Wish Timepiece

한 청년이 노트르담 성당 꼭대기에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미드나잇 포에틱 위시 타임피스(Midnight Poetic Wish Timepiece)는 해질 무렵 마지막 햇살이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을 눈부시게 비춰준다. 다이얼 왼쪽에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테라스에 자리한 청년이 정확한 시간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시계의 중심을 향해 걸어간다. 또 다른 모티브인 자개 구름이 수평으로 이동해 청년의 실루엣과 만나는 순간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시간을 알려주고 그 뒤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이아몬드 유성이 아름다운 종소리 화음과 함께 분을 알려준다. 하늘 위의 별은 매 분마다 에펠 타워를 향해 다가가면서 청년의 소원을 전하는 전령이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 스트랩은 앨리게이터 문라이트 스킨 또는 송아지 스웨이드 소재 2가지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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