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 Premium Car] 스바루 Legacy


‘레거시(Legacy)’는 스바루의 대표적인 스포츠 패밀리 세단으로 지난 한 해 미국 시장에서 총 3만974대가 팔리며 2009년 스바루 모델별 전체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올해 초 호주에서는 ‘중형세단 부문 이달의 베스트셀링 수입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1989년 처음 소개된 후 4번의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현재 5세대 모델이 생산되고 있으며, ‘수평대향형 박서엔진(Horizontally-Opposed Boxer Engine)’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세단의 안락함이 결합돼 산악지형이 많고 눈비가 많이 내리는 국내 주행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나타낸다. 또한 스바루의 가장 큰 특징인 ‘대칭형 AWD(Symmetrical AWD)’와 차체자세제어장치(VDC)의 탑재로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미국서 중형 세단 부문 ‘가장 안전한 차’ 선정

새롭게 탄생한 레거시의 디자인에서 젊음과 패기가 느껴진다. 5세대 레거시에는 여기에 스포티함과 안락함이 더해졌다.
새롭게 태어난 레거시는 레거시만의 기본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젊음과 패기가 느껴지는 스포티한 외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에 따라 5세대 레거시는 고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드러냄과 동시에 스포티함과 안락함이 결합된 새로운 가치와 존재감을 창출한다.

‘강력한 존재감’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설계된 레거시는 넓은 인테리어와 충분한 수납공간, 스포티한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헤드램프는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함과 동시에 프런트에서 사이드로 이어지면서 전체적인 보디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프런트 그릴은 스바루 로고를 중심으로 활짝 핀 날개 모양으로 디자인돼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프런트 범퍼는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모델에 비해 더 넓어졌으며, 크고 견고한 도어패널과 뚜렷한 휠아치가 매끄러운 숄더 라인 및 엔진후드와 대조돼 보다 강인한 인상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느낌의 오버펜더와 스포크휠, 스포츠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 보다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했으며 후면 디자인은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짧고 둥글게 처리했다. 트렁크 덮개는 한판으로 제작돼 경량화를 실현했다.

5세대 레거시는 최근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 의해 중형 세단 부문 ‘2010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성능과 안전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10월 도쿄 모터쇼에서 진행된 2009 일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도 ‘가장 가치 있는 차’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호주와 필리핀, 뉴질랜드에서는 ‘2009 올해의 차’를, 리투아니아에서는 ‘2010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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