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떠나지 않고도 떠나온 것처럼

Part.4| 여행 도서관 & 카페

여행의 과정은 어디부터 어디까지일까. 어쩌면 막상 여행지에 가 있는 그 순간보다 준비를 하는 동안이 설렘을 느끼는 그때가 아닐지. 한 컷의 멋진 여행지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건 그런 이유일 게다. 어디론가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겐 정보의 바다가 되고, 마음만 간절한 이들에겐 간접 경험이 될 ‘여행 도서관 & 카페’를 소개한다.


여행 정보와 휴식을 동시에 하나투어 ‘뚜르 드 카페’



지난해 2월, 서울 삼성동에 처음 문을 연 ‘뚜르 드 카페(Tour de Cafe)’는 국내 대표 여행 기업인 하나투어에서 운영하는 여행 카페다. 여행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여행 전문 서적을 제공, 카페 내 마련된 여행 상담실에서 상담 후 예약도 바로 가능한 여행 정보와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프리미엄급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홍대, 강남 현재까지 6호점을 운영 중이다.
02-548-1821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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