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PB FORUM 2014



한국경제매거진 머니는 창간 9주년을 맞아 5월 16일 서울 서초동 부티크 모나코에서 제1회 한경 머니 PB포럼을 개최했다.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등 한국 금융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자산관리의 중요성은 갈수록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경 머니는 한국 프라이빗뱅킹(PB) 시장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전문가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주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참가한 50여 명의 프라이빗뱅커(PB)들은 본지 기자의 스위스, 싱가포르 현지 PB 시장 취재기 발표를 시작으로 아시아 금융시장 전문가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장의 ‘한·중·일 환율전쟁의 전망과 파장’,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을 지낸 구재상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 대표의 ‘글로벌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 등으로 이어지는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자산가들의 마음 읽기’를 주제로 30여 분간 진행된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강연에도 귀를 기울였다.

열기로 가득 찼던 제1회 한경 머니 PB포럼의 현장을 담았다.


정리 이윤경 기자 ramji@hankyung.com│사진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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