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위안을 주는 향기 조나단 워드 런던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왔을 때, 있는 듯 없는 듯한 향기는 조용하게 스며들어 큰 위안이 된다. 독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져 오롯이 마음을 감싸고 공간을 감싼다. 영국 오트쿠튀르 향, 조나단 워드 런던의 러시아 컬렉션 중 하나인 카추샤(The Kartushya)는 러시아 군인들이 전장으로 떠나며 여인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를 매혹적인 향기로 디자인했다. 통카빈의 달콤함으로 시작해 중후한 코냑으로 마무리되며 격조 있는 향을 선사한다. 조나단 워드 런던의 향초는 최고급 원료인 왁스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 향초 하나하나를 손으로 부어 만드는 ‘핸드 푸어링’ 전통 향초 제작 방식으로 더욱 깊은 향을 선사한다. 100% 무알코올 천연 에센셜 오일로 만들어진 디퓨저는 천연 라탄과 대나무 블렌디드 리드 스틱이 함께 제공된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강건호(PIUS studio)│문의 02-6010-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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