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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활황속 일본 펀드 ‘왕따’요즘 일본 펀드 때문에 속 썩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연초 일본 펀드가 큰 인기를 끈 데 반해 수익률은 부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1800을 넘보고 있는 증시 활황 속에서도 일본 펀드 투자자들의 소외감은 깊어가고 있다.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월 8일까지 설정된 일본 펀드는 모두 64개. 이는 올해 새로 선보인 해외 펀드(역외펀드 제외) 351개의 18%나 차지한다. ‘올해는 일본 펀드가 뜬다’며 각 은행 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였기 때문. 이에 따라 새로 설정된 펀도 크게 늘었다. 펀드 수는 급증했지만 들여다보면 실속은 없다. 64개 일본 펀드 가운데 수탁액이 50억 원도 안 되는 펀드가 35개(55%)에 이른다. 올 들어 일본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하자 인기가 급격히 떨어진 데다 기존 가입자의 환매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최근 일본 펀드 수익률이 소폭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연초 이후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던 일본 펀드는 이날 기준으로 최근 한 달 수익률이 2%, 3개월 수익률 4.7% 정도를 기록했다. 속도는 느리지만 일본 증시도 경제 회복도에 따라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민규 한국증권 연구원은 “일본 기업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데다 수출 전망도 밝다”며 “긍정적인 면들이 소비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약할 뿐 올 하반기쯤 가시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 퍼스트클래스 MMF형 CMA대한투자증권이 MMF형 CMA인 ‘대한 퍼스트클래스 MMF형 CMA’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CMA의 다양한 부가 기능과 MMF 고수익의 장점을 결합한 MMF형 CMA다. MMF형 CMA는 대투운용이 운용하는 MMF를 기초 자산으로 하며 실적배당 수익률이 제공된다. 또 CD/ATM, 인터넷뱅킹을 통해 당일 입출금이 가능하다. 급여 이체뿐만 아니라 카드 대금 결제, 각종 공과금 납부 등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 은행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대투증권 CMA 가입 고객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인 하나은행을 통해 하나은행 주거래 고객과 동일한 대출 금리와 한도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들은 ‘퍼스트클래스 CMA 체크카드’를 통해 연회비 없이 우대 혜택과 부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동양CMA현대체크카드동양종합금융증권은 현대카드와 체크카드에 관한 업무 제휴를 맺고 CMA(종합자산관리계좌)에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한 ‘동양CMA현대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행자동화기기를 통해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것은 물론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현금 인출 없이 24시간 사용 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즉, 체크카드 결제 이외에 5000만 원 이하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고 연 4.9%의 이자도 보장되는 등 현대체크카드 기능이 있는 동양CMA자산관리통장이다. 다양한 적립·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상품은 여행, 쇼핑, 전시회 할인 서비스는 물론 체크카드 사용 금액의 0.3%를 적립 후 매월 CMA 계좌로 돌려주는 캐시백(Cash back)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유소, 영화관, 놀이공원, 커피전문점 이용 시 별도의 캐시백 서비스 혜택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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