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브레게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
브레게만의 전통적인 그랑 푀(Grand Feu) 에나멜 기법을 적용한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은 고아한 다이얼 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뚜르비옹을 아름답게 담고 있다. 하나의 다이얼은 여러 번의 연마와 세척을 거친 후 골드 플레이트 위에 붓으로 얇고 균일한 층으로 에나멜을 덧칠한다. 섭씨 800도 이상 고온에서 구워 내고, 원하는 컬러를 얻을 때까지 에나멜을 덧입히며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마지막 단계로 한 번 더 폴리싱한 뒤 구워 냄으로써 영롱한 광택을 얻게 된다. 브레게의 가장 얇은 뚜르비옹 무브먼트인 581 칼리버는 여전히 두께 3mm가 채 되지 않으며, 케이스 두께는 단지 7.45mm에 불과하다. 5시 방향의 뚜르비옹은 크기에 딱 맞춰 제작한 이스케이프먼트와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한 티타늄 케이지에 담겨 위용을 뽐낸다. 지름 41mm로 로즈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그랑 푀 다이얼 또는 플래티넘 케이스에 블루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 버전으로 선보인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89호(2021년 02월) 기사입니다.]
브레게만의 전통적인 그랑 푀(Grand Feu) 에나멜 기법을 적용한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은 고아한 다이얼 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뚜르비옹을 아름답게 담고 있다. 하나의 다이얼은 여러 번의 연마와 세척을 거친 후 골드 플레이트 위에 붓으로 얇고 균일한 층으로 에나멜을 덧칠한다. 섭씨 800도 이상 고온에서 구워 내고, 원하는 컬러를 얻을 때까지 에나멜을 덧입히며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마지막 단계로 한 번 더 폴리싱한 뒤 구워 냄으로써 영롱한 광택을 얻게 된다. 브레게의 가장 얇은 뚜르비옹 무브먼트인 581 칼리버는 여전히 두께 3mm가 채 되지 않으며, 케이스 두께는 단지 7.45mm에 불과하다. 5시 방향의 뚜르비옹은 크기에 딱 맞춰 제작한 이스케이프먼트와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한 티타늄 케이지에 담겨 위용을 뽐낸다. 지름 41mm로 로즈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그랑 푀 다이얼 또는 플래티넘 케이스에 블루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 버전으로 선보인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89호(2021년 02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