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내가 제일 남달라

잘나가는 골퍼들의 남다른 필드 룩.

골프선수 박성현 프로의 캐디백에는 ‘남달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잘하는 선수들은 뭔가 남다르기 때문’에 이 문구를 새겼다고. ‘남달라’는 그녀의 별명이자 정체성이고, 또한 팬클럽의 이름이 됐다. 빈폴골프는 2018년부터 박성현 프로와 함께 ‘박성현 NDL 라인’을 선보인다. 첨단 기능성 소재와 혁신적인 동체 패턴으로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박성현 프로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모티프로 한 NDL 로고와 그녀의 스윙을 닮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다. 라인과 로고 장식이 멋스러운 컬러 블록 티셔츠는 안쪽에 열전도성으로 살갗에 닿으면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접촉 냉감 프린트를 접목해 한여름에도 끄떡없다. 여성용 큐롯과 남성용 팬츠 모두 홀메시 소재를 활용해 통기성과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팬츠는 허리에 뒷부분에 밴딩을 더해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췄다. 시원시원한 로고가 돋보이는 벨트와 타공으로 통기성을 높인 볼캡은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사진 신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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