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반반한 볼

보기 좋은 볼이 스핀도 좋다.

치킨에만 반반이 있는 게 아니다. 스릭슨은 골프볼에도 혁신적인 ‘반반’의 개념을 접목했다. Z-스타, Z-스타 엑스브이(XV) 디바이드(DIVIDE)는 반은 옐로, 반은 화이트로 구성한 신개념 컬러 볼로 Z-스타의 스핀 스킨, 커버, 코어 기술력 모두 똑같이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스핀을 경험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고분자 소재 세럼을 입힌 4세대 스핀 스킨은 웨지와 아이언 샷 시 극대화된 스핀을 제공하며, 338 스피드 딤플 패턴을 접목해 강력한 바람에도 탁월한 직진성과 비거리를 유지한다. 가장 큰 특징은 퍼팅 라인이 새겨져 있지 않다는 것. 볼 중심을 기준으로 두 컬러를 명확하게 경계 짓는 선이 퍼팅 라인 역할을 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퍼팅 얼라인먼트 시 정확도를 더욱 높여준다. 그린 주변에서 쇼트 게임을 할 경우, 볼의 스핀과 방향 및 낙하 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두 컬러의 명확한 색감 대비로 인해 골프볼의 회전 속도와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정교한 쇼트 게임을 골퍼들에게 선사한다.

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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