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세계월경의 날 맞아 ‘힘내라딸들아! #응원해!’ 캠페인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힘내라딸들아!응원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을 맞아 우리 사회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힘내라딸들아' 캠페인은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 및 청소년들의 보편적이고 평등한 월경권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하는 여성인권보호 사업으로, 2016년부터 이후 지금까지 6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해졌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캠페인 기간 소비자들의 상호공감을 위해 5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좋은느낌 인스타그램과 기업 웹사이트를 통해 ▲‘힘내라딸들아 캠페인을 응원해’와 ▲ ‘____를 응원해’ 두 가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힘내라딸들아 캠페인을 응원해’ 이벤트는 좋은느낌 인스타그램에서 캠페인 게시물을 리그램한 후, 필수 해시태그(#좋은느낌 #생리대기부 #힘내라딸들아_응원해)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또, ‘___를 응원해’ 이벤트는 셀프 응원이 필요한 나 또는 가족, 친구 등 응원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응원의 말 한마디를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좋은느낌 인스타그램에서 캠페인 게시물 하단에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상대방을 태깅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달아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이번 좋은느낌의 응원캠페인은 여성들의 평등하고 보편적인 월경권이 향상되길 바라는 마음과 응원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하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느낌은 여성들의 평등하고 보편적인 월경권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매년 100만매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하고, 발달장애 여성 등을 위한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를 개발, 공급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공인호 기자 ba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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