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SUMMARY] SC제일은행 ‘내 손 안의 은퇴설계’ 서비스 外
입력 2021-05-30 11:58:42
수정 2021-05-30 11:58:42
[자산관리의 방향타가 돼줄 WM ISSUE&EVENT]
SC제일은행, ‘내 손 안의 은퇴설계’ 모바일 서비스
SC제일은행이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서비스의 모바일 버전인 ‘내 손 안의 은퇴설계’를 출시했다. 프리미어 에이지는 은퇴 후에도 더 빛나는 ‘제일의 시기’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100세 시대 자산관리 서비스다.
‘내 손 안의 은퇴설계’ 서비스는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은퇴 준비 및 목적자금에 대한 자산 현황을 진단하고, 부족한 자금 산출과 더불어 맞춤 제안까지 받을 수 있는 생애자산관리 서비스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가입자는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을 포함해 모든 금융기관의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누적금액 및 예상 수령액을 ‘나의 연금 미리보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은퇴 설계 및 맞춤 제안 보기가 가능하다.
더불어 ‘한눈에 보는 재무 설계’ 메뉴에서는 단순 은퇴 설계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 결혼, 주택 구입, 목돈 마련, 상속·증여 등 다양한 목적자금 마련을 위해 얼마의 기간 동안 얼마의 금액을 더 저축해야 하는지를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재무설계계산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 최신 버전에서 상품-보험 항목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사업부장(전무)은 “현대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사회적으로도 저성장이 고착화돼 자산관리 분야에서 은퇴 설계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제 모바일뱅킹 앱에서도 SC제일은행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글로벌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한국M&A거래소와 패밀리오피스 분야 협력 MOU
하나은행이 한국M&A거래소(KMX)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패밀리오피스는 고액자산가들의 자산 배분, 상속·증여, 세금 문제 등을 전담 관리하는 서비스로, 양사는 중소기업 대표 및 VIP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M&A, 인수금융(대출) 등의 기업 컨설팅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개인 자산 컨설팅 분야에 대해 공동 업무 추진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다 기업 M&A 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M&A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M&A거래소는 5월 18일 현재 약 5300개 매각·매수 기업 리스트를 보유 중이다.
또한 한국M&A거래소에 매수·매각을 의뢰한 기업 및 오너들에게는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은 “한국M&A거래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오너들에게 기업 성장을 위한 M&A, 인수금융(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증여·절세·투자를 한번에…‘신한 S Life Care 증여신탁’ 출시
신한은행이 사전증여, 장기 투자, 절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신한 S Life Care 증여신탁’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증여신탁을 리뉴얼해 출시한 상품으로, 기존 신탁의 운용자산인 국고·통안채 및 가치주에 ETF를 운용자산으로 신규 편입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입 고객들은 10년 주기로 받을 수 있는 증여세 공제 한도를 활용해 장기 투자 후 발생한 투자수익에 대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자금 활용 및 증여 방식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운용할 수 있다.
먼저 수익자에게 일시에 현금을 증여하기 부담스럽거나 증여세 절세를 원하는 고객은 10년 이상 매 6개월마다 증여재산을 분할 지급할 수 있는 국고채 및 통안채로 증여할 수 있다.
또 일시에 현금을 사전증여 후 증여재산을 투자해 투자수익으로 수익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고객은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 투자를 맡겨 수익을 추구하려는 고객은 가치주(상대적 저평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연 단위로 만기를 설정해 운용 자산별 국고·통안채는 2억 원, ETF·가치주 상품은 2000만 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가입 고객에게는 증여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여신탁과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자산 승계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투 체어스’ 자산관리 서비스 체험 이벤트
우리은행이 비대면 예·적금, 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펜트하우스 TWO CHAIRS(투 체어스)로 초대합니다’ 이벤트를 6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우리은행 프라이빗뱅킹 브랜드인 투 체어스는 반기 금융수신 평잔 1억 원 이상이면 선정되며 세무·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가의 고객 맞춤형 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전용상담 공간 제공 △해외 유학·이주 상담 서비스 △대여금고 무료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을 선정일로부터 6개월 동안 제공한다.
또 4월 말 기준 금융수신 잔액 1억 원 미만 고객이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앱 ‘우리원(WON)뱅킹’에서 예·적금, 펀드를 가입하고 6월 30일까지 금융수신 1억 원 이상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3만 원권)을 1000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원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예·적금과 펀드를 가입하는 우량 고객들이 당행의 고품격 프라이빗뱅킹 서비스인 투 체어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 체어스 고객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와 콘텐츠를 우리원뱅킹을 통해 제공함은 물론,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인호 기자 ball@hankyung.com
SC제일은행, ‘내 손 안의 은퇴설계’ 모바일 서비스
SC제일은행이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서비스의 모바일 버전인 ‘내 손 안의 은퇴설계’를 출시했다. 프리미어 에이지는 은퇴 후에도 더 빛나는 ‘제일의 시기’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100세 시대 자산관리 서비스다.
‘내 손 안의 은퇴설계’ 서비스는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은퇴 준비 및 목적자금에 대한 자산 현황을 진단하고, 부족한 자금 산출과 더불어 맞춤 제안까지 받을 수 있는 생애자산관리 서비스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가입자는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을 포함해 모든 금융기관의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누적금액 및 예상 수령액을 ‘나의 연금 미리보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은퇴 설계 및 맞춤 제안 보기가 가능하다.
더불어 ‘한눈에 보는 재무 설계’ 메뉴에서는 단순 은퇴 설계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 결혼, 주택 구입, 목돈 마련, 상속·증여 등 다양한 목적자금 마련을 위해 얼마의 기간 동안 얼마의 금액을 더 저축해야 하는지를 손쉽게 계산할 수 있는 재무설계계산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 최신 버전에서 상품-보험 항목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사업부장(전무)은 “현대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사회적으로도 저성장이 고착화돼 자산관리 분야에서 은퇴 설계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제 모바일뱅킹 앱에서도 SC제일은행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글로벌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한국M&A거래소와 패밀리오피스 분야 협력 MOU
하나은행이 한국M&A거래소(KMX)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패밀리오피스는 고액자산가들의 자산 배분, 상속·증여, 세금 문제 등을 전담 관리하는 서비스로, 양사는 중소기업 대표 및 VIP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M&A, 인수금융(대출) 등의 기업 컨설팅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개인 자산 컨설팅 분야에 대해 공동 업무 추진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다 기업 M&A 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M&A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M&A거래소는 5월 18일 현재 약 5300개 매각·매수 기업 리스트를 보유 중이다.
또한 한국M&A거래소에 매수·매각을 의뢰한 기업 및 오너들에게는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은 “한국M&A거래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오너들에게 기업 성장을 위한 M&A, 인수금융(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증여·절세·투자를 한번에…‘신한 S Life Care 증여신탁’ 출시
신한은행이 사전증여, 장기 투자, 절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신한 S Life Care 증여신탁’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증여신탁을 리뉴얼해 출시한 상품으로, 기존 신탁의 운용자산인 국고·통안채 및 가치주에 ETF를 운용자산으로 신규 편입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입 고객들은 10년 주기로 받을 수 있는 증여세 공제 한도를 활용해 장기 투자 후 발생한 투자수익에 대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자금 활용 및 증여 방식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운용할 수 있다.
먼저 수익자에게 일시에 현금을 증여하기 부담스럽거나 증여세 절세를 원하는 고객은 10년 이상 매 6개월마다 증여재산을 분할 지급할 수 있는 국고채 및 통안채로 증여할 수 있다.
또 일시에 현금을 사전증여 후 증여재산을 투자해 투자수익으로 수익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고객은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 투자를 맡겨 수익을 추구하려는 고객은 가치주(상대적 저평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연 단위로 만기를 설정해 운용 자산별 국고·통안채는 2억 원, ETF·가치주 상품은 2000만 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가입 고객에게는 증여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여신탁과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자산 승계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투 체어스’ 자산관리 서비스 체험 이벤트
우리은행이 비대면 예·적금, 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펜트하우스 TWO CHAIRS(투 체어스)로 초대합니다’ 이벤트를 6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우리은행 프라이빗뱅킹 브랜드인 투 체어스는 반기 금융수신 평잔 1억 원 이상이면 선정되며 세무·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가의 고객 맞춤형 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전용상담 공간 제공 △해외 유학·이주 상담 서비스 △대여금고 무료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을 선정일로부터 6개월 동안 제공한다.
또 4월 말 기준 금융수신 잔액 1억 원 미만 고객이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앱 ‘우리원(WON)뱅킹’에서 예·적금, 펀드를 가입하고 6월 30일까지 금융수신 1억 원 이상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3만 원권)을 1000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원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예·적금과 펀드를 가입하는 우량 고객들이 당행의 고품격 프라이빗뱅킹 서비스인 투 체어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 체어스 고객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와 콘텐츠를 우리원뱅킹을 통해 제공함은 물론,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인호 기자 ba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