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티쏘의 힘.
1970년대 말 선보였던 역사적인 쿼츠 모델을 계승한 티쏘 PRX 컬렉션이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무장해 돌아왔다. 오리지널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한 지름 40mm 스틸 케이스의 티쏘 PRX 파워매틱 80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80시간 파워리저브가 특징. 다이얼은 PRX 파워매틱 80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양각으로 새겨 넣은 체스판 모양의 패턴은 움직임에 따라 굴곡진 경계를 드러내 입체감을 극대화하며 각 면을 비스듬히 처리한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 날짜창이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한다. 진가는 6시 방향에 자리한 ‘POWERMATIC 80’이라는 문구를 통해 알 수 있다. 티쏘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정수인 ETA 80.111에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돼 뛰어난 항자성 성능을 보장하며, 덕분에 80시간 파워리저브와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다이얼 전면은 수평에 가까운 플랫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장착하고, 미네랄 글라스를 삽입한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1970년대 말 선보였던 역사적인 쿼츠 모델을 계승한 티쏘 PRX 컬렉션이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무장해 돌아왔다. 오리지널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한 지름 40mm 스틸 케이스의 티쏘 PRX 파워매틱 80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80시간 파워리저브가 특징. 다이얼은 PRX 파워매틱 80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양각으로 새겨 넣은 체스판 모양의 패턴은 움직임에 따라 굴곡진 경계를 드러내 입체감을 극대화하며 각 면을 비스듬히 처리한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 날짜창이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한다. 진가는 6시 방향에 자리한 ‘POWERMATIC 80’이라는 문구를 통해 알 수 있다. 티쏘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정수인 ETA 80.111에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돼 뛰어난 항자성 성능을 보장하며, 덕분에 80시간 파워리저브와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다이얼 전면은 수평에 가까운 플랫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장착하고, 미네랄 글라스를 삽입한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