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의 미학에 기능성을 더하다.
단순하면서도 멋스럽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덴마크의 슈즈 브랜드, 에코는 북유럽에 자리한 나라답게 심플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제품들을 만든다. 또한 디테일과 품질에 온 정성을 쏟는다. 동종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태너리를 보유해 가죽을 자체 생산하며, 신발 또한 독자적인 공장에서 제작한다. 에코는 첫 스케치부터 디자인, 개발, 생산, 유통 등 모든 단계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테크웰트 첼시부츠는 간결한 라인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온종일 편안함을 제공한다. 양쪽의 신축성 있는 엘라스틱 패널을 더해 신고 벗기 편하며, 가죽 안감에는 텍스타일 소재를 덧대 부드러움과 통기성을 제공한다. 또한 탈착이 가능한 인솔은 가죽으로 마감돼 향상된 기능성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에코만의 독자적인 기술, 플루이드폼 인젝션 공법이 적용됐다. 신발 몰드에 탄성과 유연성, 충격 흡수력이 탁월한 폴리우레탄을 직접 주입함으로써 본드나 스티치 사용 없이 안정적으로 어퍼와 아웃솔을 결합, 차별화된 유연성과 쿠션감을 자랑한다.
글 이동찬 기자 | 사진 신채영
단순하면서도 멋스럽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덴마크의 슈즈 브랜드, 에코는 북유럽에 자리한 나라답게 심플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제품들을 만든다. 또한 디테일과 품질에 온 정성을 쏟는다. 동종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태너리를 보유해 가죽을 자체 생산하며, 신발 또한 독자적인 공장에서 제작한다. 에코는 첫 스케치부터 디자인, 개발, 생산, 유통 등 모든 단계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테크웰트 첼시부츠는 간결한 라인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온종일 편안함을 제공한다. 양쪽의 신축성 있는 엘라스틱 패널을 더해 신고 벗기 편하며, 가죽 안감에는 텍스타일 소재를 덧대 부드러움과 통기성을 제공한다. 또한 탈착이 가능한 인솔은 가죽으로 마감돼 향상된 기능성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에코만의 독자적인 기술, 플루이드폼 인젝션 공법이 적용됐다. 신발 몰드에 탄성과 유연성, 충격 흡수력이 탁월한 폴리우레탄을 직접 주입함으로써 본드나 스티치 사용 없이 안정적으로 어퍼와 아웃솔을 결합, 차별화된 유연성과 쿠션감을 자랑한다.
글 이동찬 기자 | 사진 신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