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경 머니가 실시한 ‘2023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는 가팔라진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 가속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진행됐다. 미국의 뱅크런 여파로 글로벌 전반에서 유동성 위기감이 고조되는 등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요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산관리(WM) 명가’로 선정된 베스트 PB센터들은 우수한 프라이빗뱅커(PB)들의 역량을 토대로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고객만족도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경 머니의 ‘2023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는 국내 금융사 30여곳, 총 156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설문 취합 및 분석은 여론·시장조사 업체인 글로벌리서치가 진행했다.
글 이미경·정초원 기자 | 사진 김기남·이승재 기자·삼성생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