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WAVE OF S.T. DUPONT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가는 6인과 에스.티. 듀퐁이 만났다. 나에게 새로움이란 그리고 나를 새롭게 하는 것들.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 속 주인공 에드몽 단테스의 특별한 여정을 담아 정교하게 새긴 몬테크리스토 로고와 함께 풍부한 컬러감의 아름다운 그러데이션이 시선을 사로잡는 ‘몬테크리스토 만년필’ 에스.티. 듀퐁

“새로움이란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매번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 어려움을 느끼고 한계를 느끼는데, 그 한계점들을 한 번 두 번 넘기다 보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좀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 배우 진서연

1844년 프랑스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영감을 얻어 에드몽 단테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치 모든 것이 불타오르는 변화의 순간을 나타내는 듯한 황혼, 밤 그리고 새벽 여명을 표현한 매혹적인 컬러 그러데이션이 특징이다. 옐로 골드 버전의 ‘몬테크리스토 만년필’ 에스.티. 듀퐁

경쾌한 느낌의 멜란지 그린 울 니트 풀오버, 카키 코듀로이 팬츠 모두 에스.티. 듀퐁 브라운과 카키, 아이보리의 우아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데피 애슬래틱 스니커즈’ 에스.티. 듀퐁 슈즈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것만이 완전한 새로움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기존에 만든 곡을 새롭게 편곡해 연주하며 재해석하려고 노력해요. 나이가 듦에 따라 그간 느낀 것들을 덧입히는 작업이죠.” - 뮤지션 적재
네이비 캐시미어 재킷, 아이보리 캐시미어 터틀넥 스웨터, 베이지 코듀로이 셔츠, 카멜 스트레이트 팬츠, 견고한 외관과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을 갖춘 블랙 ‘파이어헤드 브리프케이스’ 모두 에스.티. 듀퐁

“편안함과 안정성을 추구할 때도 있었어요. 그러다 곧 발전이 없는 저를 발견했죠.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작업을 하는 것. 다시 말해 새로운 기회야말로 성장의 원동력이 아닐까요.” - 모델 유혁재

섬세한 짜임과 차분한 컬러가 돋보이는 그레이 울 니트 재킷과 팬츠, 블랙 캐시미어 터틀넥 스웨터, 프린지 장식 머플러, 브랜드의 대표적 패턴 중 하나인 고대 연금술의 불을 나타내는 삼각형 형태가 특징인 블랙 ‘파이어헤드 슬링백’ 모두 에스.티. 듀퐁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스웨이드 블루종, 그레이 코듀로이 팬츠, 전설의 르망 24시 100주년을 기념하며 경주용 자동차의 내부 인테리어를 연상시키는 퀼팅 벨벳 및 가죽으로 제작한 블랙 ‘르망 24시 백팩’ 모두 에스.티. 듀퐁 네이비 스웨이드 ‘데피 애슬래틱 스니커즈’ 에스.티. 듀퐁 슈즈

“새로움은 연소되는 연료와 같아요. 연료를 태워야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고, 그래야만 창의적인 것을 또 만들어낼 수 있잖아요.” - 자동차 전문 사진작가 백건우
좋은 소재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만나 완성된 반집업 캐시미어 스웨터,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 모두 에스.티. 듀퐁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네이비 ‘아뜰리에 애슬래틱 스니커즈’ 에스.티. 듀퐁 슈즈

“전 운이 좋은 편이었어요. 가장 잘하는 걸, 즐기다 보니까 이 자리까지 오게 됐죠. 골프 코칭에는 자신 있었거든요. 나란 사람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이었는데, 그 방법을 유튜브에서 찾은 거죠. 머뭇거리지 않았던 것이 새로운 전환점이었던 것 같아요.”- 골퍼 이정웅
세련된 컬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 브라운 코듀로이 재킷, 캐시미어 터틀넥 스웨터, 베이지 멜란지 폴로 니트 풀오버, 브라운 팬츠 모두 에스.티. 듀퐁 브라운 가죽 ‘라인 D 첼시 부츠’ 에스.티. 듀퐁 슈즈

“새로운 과제나 장애와 맞닥뜨렸을 때 늘 최선을 다하려고 했어요.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 성형외과 전문의 신동우





글 양정원·이승률 기자 | 사진 신채영 | 진행 조진혁 프리랜서 | 스타일리스트 김기동·신혜련(적재)·정혜진(진서연) | 헤어&메이크업 이소연 | 헤어 김태현(미장원_적재)·현석(고바이씬_진서연) | 메이크업 김도연(미장원_적재)·박선미(고바이씬_진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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