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The Watches] THE ART OF FUSION

시그너처 디자인과 기술의 완벽한 융합, 위블로.

케이스 지름은 42mm, 소재는 티타늄이며 블랙 스트럭처 라인 러버 스트랩을 체결한 ‘빅뱅 유니코 티타늄 세라믹’ 위블로

빅뱅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위블로 최초의 사각 시계. 베젤 위 H 모양 스크루 디테일을 살려 위블로를 아우르는 빅뱅의 디자인 DNA를 승계한다. 100m 방수를 보장하며 스켈레톤 가공한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이식해 남성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지녔다. 원 클릭 시스템을 탑재한 러버 스트랩은 사각 패턴으로 장식해 스퀘어 뱅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스퀘어 뱅 유니코 티타늄 다이아몬드’ 위블로 네이비 집업 니트와 그레이 터틀넥은 에스.티. 듀퐁

차분하게 톤 다운된 그린이 과하지 않게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새틴 피니싱된 그린 선레이 다이얼의 오묘한 느낌이 위블로 고유의 킹 골드의 우아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앨리게이터 가죽을 덧입힌 그린 러버 스트랩을 장착해 내구성 또한 챙겼다. 시, 분, 초, 날짜까지 시계로서의 기능만을 충실히 담은 지름 42mm의 ‘클래식 퓨전 킹 골드 그린' 위블로 스트라이프 셔츠와 니트 풀오버는 보테가 베네타

오크통 모양의 토너 케이스가 돋보이는 스피릿 오브 빅뱅. 건축적 감성이 돋보이는 다이얼은 부품들을 하나씩 겹쳐 올리는 위블로만의 제작 방법인 샌드위치 구조로 완성했다. 킹 골드 케이스에 48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스피릿 오브 빅뱅 킹 골드 화이트 다이아몬즈’ 위블로 크림색 터틀넥은 폴스미스, 화이트 니트는 쟈크뮈스 바이 지스트리트 494 옴므

티타늄의 견고함과 킹 골드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위블로가 추구하는 퓨전 콘셉트를 오롯이 보여준다. 앨리게이터를 덧입힌 블랙 러버 스트랩은 견고함과 멋은 물론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케이스 지름 45mm의 ‘클래식 퓨전 크로노그래프 티타늄 킹 골드’ 위블로 브
라운 가죽 재킷은 벨루티, 터틀넥과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위블로 최초의 사각형 시계인 스퀘어 뱅은 위블로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빅뱅 컬렉션에서 변주를 주었다. 빅뱅의 베젤이 배 현창을 닮아 동그랗다면, 스퀘어 뱅의 베젤은 정사각형에 가깝고 케이스도 자연스레 사각 형태를 띤다. 시계의 심장은 위블로가 자랑하는 인하우스 매뉴팩처 유니코 무브먼트로 케이스 앞뒤로 정교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스퀘어 뱅 유니코 킹 골드’ 위블로 와인색 터틀넥은 제냐

빅뱅 유니코 모델에 예외 없이 탑재되는 셀프 와인딩 방식의 유니코 무브먼트 HUB1280이 심장 역할을 한다. 크로노그래프 작동 시 스톱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리셋이 가능한 플라이백 기능을 지원하며,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특허 받은 원 클릭 시스템을 적용해 간편하게 스트랩 교체가 가능하다. 지름 44mm 킹 골드 케이스에 블랙 스트럭처 라인 러버 스트랩을 체결한 ‘빅뱅 유니코 킹 골드’ 위블로 블랙 캐시미어 터틀넥과 재킷은 보테가 베네타


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사진 신채영 | 모델 GASPER
스타일리스트 김기동(KD) | 헤어&메이크업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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