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내가 만드는 유니버셜 종신보험 출시…건강 보장하고 노후 자산 형성 강화
입력 2024-05-27 14:36:53
수정 2024-05-27 14:36:53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했다. 중·장기 계약유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유지 보너스로 환급률을 높이고 소구력 있는 보장까지 탑재했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 또는 납입 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 5년 경과 시점, 10년 경과 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가입자들이 중장기적 노후 자산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너스 지급 체계를 개선했다.
무사고 유지 시 보너스를 주는 건강 특약을 신설해, 해당 특약을 가입하고 보험료 완납 시점까지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미진단 시 주계약 적립금에 적립 및 부리되는 무사고 보너스를 지급해 종합 보장 설계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했다.
건강 보장 강화를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득 상실 시 매월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장해 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신설된 장해 보장에 따라 가입자에게 20% 이상 장해 발생 시 5년간 최대 매월 50만 원을, 50% 이상 장해 발생 시 10년간 최대 매월 50만 원을, 80% 이상 장해 발생 시 20년간 최대 매월 1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중등도에 따른 보장 금액을 지급한다.
연금 전환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이를 위해 사망과 연금을 동시에 보장하는 확정금리를 적용한 확실한플러스종신연금형을 신설해, 연금 전환 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생활 자금을 수령하면서 연금 수령 중 조기에 사망할 경우에도 높은 사망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경제활동기에는 가장의 부재에 대비한 사망 보장 기능에 집중하고, 은퇴기에는 니즈가 낮아진 사망 보장 대신 건강 보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확실한 건강전환특약을 운용, 가입자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니버설 기능을 통해,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 등 가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했다.
가입가능연령은 만 15세~최대 75세다. 일반심사형과 건강 상태에 대한 세가지 심사 질문에만 답변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납입 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