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과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전복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킴스클럽 강남점이 함께 진행하는 ‘완도전복 초복 특별전’에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준혁이 깜짝 등장했다.
행사 4일차인 지난 13일, 양준혁은 완도 전복 일일 판매 사원으로 변신해 상품 진열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직접 가공 손질 전복을 시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완도전복의 싱싱함과 다양한 효능과 맛을 알렸으며, 팬 사인회를 통한 만남의 시간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양준혁은 “전복 홍수 출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에게 작은 힘과 희망을 전하고 완도 전복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직접 참여하게 됐다”라고 행사 참여의 동기를 밝혔다.
이어 “예로부터 ‘1일(日) 1복(鰒) 하면 1월(月) 변신한다’라는 말이 있다”라며, “하루에 전복을 한 개씩 먹으면 한 달 후 몸에 좋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으로 전복이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완도 전복의 우수성과 효능을 직접 알리기 위한 이번 특별전은 16일까지 킴스클럽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