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리치는 프라이빗 뱅킹을 좋아해

[커버스토리]

사진=연합신화


프라이빗뱅킹(PB)이 금융 업계 미래 전략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벤처 창업, 가상자산 투자 등으로 큰돈을 번 ‘영 리치’를 비롯한 고액자산가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주목받는다. 슈퍼 리치는 투자는 물론 세무·법률·부동산·상속·가업승계까지 자문해주는 프리미엄 통합 서비스에 열광한다. 하지만 그게 다일까. 부자들의 마음을 여는 PB 서비스의 숨겨진 핵심 경쟁력은 무엇일까. PB의 역사와 종류, 비즈니스 모델, 업계 현황, 그리고 설문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PB 시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분석하고 PB 활용에 필요한 금융사별 상세 가이드를 제공한다.

김수정·정초원 기자/ 전예진 한국경제 기자·셈연 야코블레브 맥킨지앤드컴퍼니 한국사무소 시니어파트너·황선경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