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2024년 누들스쿨 누들 크리에이터 3기’ 참가자 모집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개항희망상권르네상스사업 일환으로 ‘2024년 누들스쿨 개항 크리에이터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외식(베이커리&누들) 창업 및 요리(메뉴 실습)에 관심이 있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천 지역은 짜장면을 비롯한 쫄면, 칼국수, 냉면 등 다양한 면 요리가 탄생·발전하며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자리매김해 온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역사의 배경에는 지역에서 일찍부터 발전한 밀 제분업의 영향과 항구를 통한 해외와의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

이번 개항 크리에이터 3기에서는 인천 지역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확장해 기존의 누들 메뉴에 베이커리 메뉴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개항 크리에이터 3기에게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15강 내외의 전문가 이론교육, 누들/베이커리 메뉴 실습을 통한 레시피 전수,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지원, 시장검증을 위한 품평회 및 성과공유회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교육 우수 수료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디자인 패키지도 지원되어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기간은 8월 5일 월요일부터 8월 25일 일요일까지 약 3주간 30명 선착순 마감 예정으로 교육인원 조기 모집 시 지원이 불가할 경우 누들스쿨 창업교육을 운영하는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제출 및 접수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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