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팬시클럽, 네모인 정품인증 서비스 도입


㈜챕터일레븐의 패션 브랜드 네스티팬시클럽(Nasty Fancy Club)이 가품 방지 및 불법유통 차단을 위해 ㈜네모인사이트의 ‘네모인(NEMOIN)’ 정품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네스티팬시클럽은 현대 패션 브랜드로, 스트리트 패션과 고급스러운 요소를 동시에 반영하였다. 폭넓은 세대 소비자에게 캐주얼 의상부터 포멀 아이템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네스티팬시클럽 영업팀 관계자는 “네스티팬시클럽 아이템의 수요와 판매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가품 유통 사실이 확인됐고,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정품인증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스티팬시클럽 의류에 네모인의 위조 판별 특허 인증을 취득한 ‘PACKAGE QR™’이 적용되었다. 의류 행택마다 각각 다른 고유의 가변 QR코드와 보안인증코드를 인쇄하여 제품을 보호한다.

소비자는 별도의 앱 설치 및 회원가입 등의 절차 없이,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정품인증을 할 수 있다. 3초면 해당 제품의 정품 여부 확인과 동시에 네스티팬시클럽 정품인증 소비자들만을 위한 프로모션 및 콘텐츠도 볼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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