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렌’, 화장품 대체보존성 신소재 출시


주식회사 루트렌은 항산화 소재 ‘AMETAIN-D(성분명:코코일알지닌단델리오네이트)’를 개발해 신규 화학물질 등록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AMETAIN-D(성분명:코코일알지닌단델리오네이트)’는 코코넛 오일로부터 유래되는 양이온성 계면활성제다. 음이온성 제제와도 안정적으로 호환되며 극소량으로 높은 생분해성과 항/진균에 대하여 강력한 보존제 효과와 항산화 효과를 낸다. 또 피부저자극 기능으로 화장품 업계에서 떠오르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주식회사 루트렌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과 충남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호서대학교 가족기업, 그리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선정이 진행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규 물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루트렌은 최근 뷰티업계 대·중견 기업과 함께 R&D 및 POC 협력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루트렌이 화학물질의 부족한 부분을 천연추출물의 과학적 원리를 통해 강화할 것”이라며, “대중성 있고, 양질의 원료를 시장에 선보이며 ▲화장품 소재로써 효능 검증 ▲원료 규격화 ▲시제품 개발 및 안전성 테스트 등 제품화 연구를 수행하여 지역자원의 우수성 제고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강민 루트렌 대표는 화장품 시장에 대한 자사의 포부 및 목표에 대해 “1,2-헥산다이올’과 ‘소듐벤조에이트’를 대체하여 클린뷰티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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