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벤처스, “콘텐츠 IP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 확대할 것"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스카이벤처스가 프로덕션 ‘솔로몬코드’와 협력하여 웹 예능 ‘할인전’ 시즌1과 ‘조짜르트’, ‘주정기고’, ‘할인전 시즌2를’ 공동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비즈니스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진행 중이라고 지난 21일 공식 발표했다.

스카이벤처스는 지난 7월 ‘할인전 시즌 1’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할인전 시즌 2’에서도 공동 기획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벤처스 관계자는 “할인전은 물론 현재 운영중인 조짜르트, 주정기고 등 여러 유튜브 콘텐츠 기획을 통해 콘텐츠 IP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웹예능 콘텐츠를 공동 기획한 스카이벤처스와 솔로몬코드는 “소비자들에게 단순 한 소비 경험을 넘어, 브랜드가 앞서 제시하는 ‘할인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소 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벤처스는 BBQ, KT 키즈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공식 대행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TV 광고(TVCF)부터 바이럴, PR, 디지털 광고까지 폭넓게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제작사인 솔로몬코드는 “콘텐츠 기획 및 실행에 있어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양사간의 협업이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스카이벤처스의 이진웅 대표는 “지난 8년간 성공적으로 광고 대행 영역에서 매출을 늘려 온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하지만 기존 광고 대행사의 ‘대행’ 영역에서 멈추지 않고, 콘텐츠 기획부터 전반적으로 관여해 장기적으로 콘텐츠 IP 비즈니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 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할인전 시즌 2’는 오는 9월 첫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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