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지켜, 로톡과 제휴 통해 부동산 임대차 법률 상담 지원


부동산 임대차 권리분석 서비스 집지켜 운영사 플다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부동산 관련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집지켜 이용자는 3만 원 상당의 로톡 전화 법률 상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을 로톡에 등록하면, 사건에 적합한 전문 변호사를 직접 찾은 후 15분 전화 법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로톡은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의뢰인이 변호사 및 법률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법률 종합 포털로 매달 130만 명이 방문하는 국민 서비스이다. 집지켜 이용자는 임대차 계약서 검토, 전세사기 예방 방법, 보증금 반환 문제 등 부동산 임대차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를 로톡에서 법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사기 가능성을 조기에 탐지하여 전세사기와 같은 부동산 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서의 법적 함정이나 불리한 조항을 파악하여 보다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거주 중인 부동산의 법적 문제나 위험요소 파악 등 다양한 주제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법률 상담 지원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거나 법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용자들이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지켜의 김한성 대표는 ”부동산 임대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로톡과 제휴하여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집지켜를 통해 사용자들이 부동산과 관련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지켜는 누적 사용자 수 12만 8026명, 누적 안전 진단 수 11만 6727건, 누적 진단 보증금 총액 18조 1837억 원을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세입자 지킴이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