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전용면적의 아파트라도 유독 더 넓게 쓸 수 있는 집이 있다. 이런 아파트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실사용면적(전용면적+서비스면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서비스면적의 경우 전용면적, 공용면적 등에 포함되지 않는 면적으로 테라스, 발코니와 같은 부분들이 해당한다. 요즘은 서비스면적(발코니)을 확장하는 것이 대세인 만큼 서비스면적이 넓을수록 실사용면적 확보가 유리하다.
이에 따라 3.3㎡당 분양가가 같다고 가정할 때, 되도록 실사용면적이 얼마나 많은 아파트인지를 따져야 한다. 실사용면적의 차이에 따라 사용 공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실제 분양 아파트의 홈페이지에 공시된 평면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서 분양 중인 SM상선(주) 건설부문의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전용면적 84㎡ 모든 세대가 3면 확장형으로 서비스(발코니)면적만 평수로 환산했을 경우 15.11평으로 조사됐다.
거실폭이 6.2M에 이르며, 주방 역시 4.4M로 폭이 넓다. 거실과 주방 모두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끌어올린 만큼 지역 내 동일한 전용면적 84㎡ 대비 실사용면적은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특히 당왕지구 최초로 전 세대에 세대창고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짐들까지 모두 이곳에 보관, 실질적으로 세대 내의 체감 실사용면적은 수치보다 더 넓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SM상선(주) 건설부문은 최근 치솟은 아파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에 걱정, 불안감을 해소하는 수요자를 위해 분양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계약금 1,000만원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중도금도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도 없다.
여기에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므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즉시 계약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계획부지가 자리 잡고 있다. 스타필드, 이마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지역 내 핵심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당왕지구 내 약 1만7,000평에 달하는 근린생활시설 부지가 조성 계획으로 향후 생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최근 떠오르는 산업인 반도체, 차세대 자동차 배터리 관련 프리미엄의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단지인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이 예정돼 있고, 그동안 대기업의 투자가 없었던 안성시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 시설의 설립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안성시와 평택시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망인 38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구리~안성 구간(안성맞춤IC)이 올해 계통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건지삼거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안성지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