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가 엄선한 이달의 브랜드 소식.
[브랜드 뉴스]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00주년 캠페인 공개
몽블랑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필기구, 마이스터스튁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과 함께한 두 번째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산 관측소라는 콘셉트에 따라 몽블랑산의 눈 덮인 봉우리를 배경으로 배우들이 만년필로 일지를 기록하거나 정상을 정복한 산악인처럼 깃발을 휘날리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배우 이진욱과 루퍼트 프렌드, 징보란 등이 참여했다.
에스.티. 듀퐁, 604 스웨이드 페니 로퍼
에스.티. 듀퐁이 평일과 주말, 캐주얼과 비즈니스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신을 수 있는 ‘604 스웨이드 페니 로퍼’를 선보인다. 오렌지와 브라운, 카키, 그레이 등 가을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컬러로 출시하며 ‘D’ 로고 자수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굽 높이, 소프트한 소재의 스웨이드 가죽으로 기분 좋은 착화감을 선사하며, 오래 신어도 발의 피로도가 덜하다.
리모와, 에센셜 레드
리모와가 레드 컬러를 적용한 ‘에센셜 라인’을 선보인다. 대담하고 강렬한 색감이 특징으로 핸들과 지퍼 배지와 휠 하우징까지 모두 레드 컬러를 입혔다. 여행 중 소지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TSA 승인 잠금장치와 이동 중에도 짐이 흐트러지지 않게 해주는, 압축 시스템이 딸린 높이 조절식 플렉스 디바이더 등을 갖췄으며 캐빈과 체크인 L, 트렁크 플러스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바쉐론 콘스탄틴, 피프티 식스 셀프와인딩
1956년 출시된 아이코닉한 레퍼런스 6073 모델을 재해석한 ‘피프티 식스 셀프와인딩’에 핑크 골드와 블랙 다이얼 조합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름 40mm의 라운드 18K 5N 핑크 골드 케이스 내부에는 1950년대 시계 특유의 섹터 타입 다이얼을 장착했으며 컬렉션 최초로 블랙 톤으로 구성한 다이얼 중앙에는 오팔린, 선버스트 등 2가지 마감 기법으로 매력을 더했다. 말테 십자가 로고에서 영감을 얻은 22K 오픈워크 핑크 골드 로터와 코트 드 주네브 패턴이 장식된 우아한 메인 플레이트는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미도, 오션 스타 39
미도가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오렌지로 디자인한 ‘오션 스타 39’를 선보인다. 파도가 해저 모래에 새긴 잔물결을 연상케 하는 부조 패턴의 다이얼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를 입힌 다이얼은 넉넉한 라운드 인덱스, 핸즈, 단방향 회전 베젤의 오렌지 컬러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완벽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블랙 PVD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과 스크루 다운 크라운, 스크루 온 케이스백, 상징적인 불가사리 각인,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 등도 눈에 띄는 부분. 최대 200m의 방수 기능을 갖췄다.
제냐, 일 콘테 재킷
제냐가 브랜드 창립자 에르메네질도 제냐를 기리는 ‘일 콘테(Il Conte)’ 재킷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어로 백작이라는 뜻을 지닌 재킷은 전통적 남성 테일러링 실루엣을 참신하게 풀어내며 반안감 구조의 재킷에 목을 감싸는 라운드 스탠드 업 칼라가 특징이다. 오아시 캐시미어로 제작했으며, 가죽 미니 포켓으로 포인트를 줬다. 아미 그린 멀티멜란지와 라이트 그레이, 블랙 3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다.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컬렉션
오메가가 새로운 ‘컨스텔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별에서 우아하게 펼쳐지는 소용돌이 패턴의 다이얼과 케이스 양쪽 끝 반달 모양 면, 양쪽의 클러 사이로 이어지는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베젤 등이 특징이다. 18K 문샤인™ 또는 18K 세드나™ 골드, 스틸과 골드가 혼합된 버전으로 29mm, 28mm, 25mm 총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한다. 취향에 따라 편안하게 조절할 수 있는 시그너처 컨스텔레이션 브레이슬릿과 반짝이는 가죽 스트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까르띠에, 르 살롱 드 트리니티
까르띠에가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까르띠에 메종 청담’ 라 레지당스에서 ‘르 살롱 드 트리니티’를 진행한다. 트리니티 컬렉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트리니티의 의미를 조명하는 다양한 토크 세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세라믹 워치
피아제가 창립 150주년을 맞아 메종 최초로 울트라-씬과 세라믹을 결합한 ‘폴로 스켈레톤 세라믹 워치’를 선보인다. 모던한 제트 블랙 컬러의 42mm 쿠션형 케이스 안에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한 블루 로터 및 피아제 로고가 특징이다. 두께는 7.5mm로 피아제가 자체 제작한 ‘울트라-씬 1200S1 셀프와인딩 스켈레톤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44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브라이틀링, 14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브라이틀링이 브랜드 설립 140주년을 맞아 프리미에르, 내비타이머, 크로노맷 3가지 플래그십 모델의 14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의 독점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인 ‘B19’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며, 28일·30일·31일로 구성된 달과 윤년을 자동으로 수정하는 풀 캘린더 및 문페이즈 기능을 탑재했다.
가민, 피닉스 8
가민이 멀티스포츠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 8’ 시리즈를 선보인다. 크고 밝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및 다양한 밝기와 모드를 제공하는 LED 플래시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수영과 자전거, 골프, 스키 등 수십 가지의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했으며 화면에 표시된 애니메이션을 따라 유산소와 근력 운동,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기능과 혈중산소포화도, 손목 기반 심박수 등을 측정하고 데일리 워크아웃을 제안하는 웰니스 기능도 만족한다.
워터맨, 리플렉션 오브 파리 컬렉션
워터맨이 프랑스 파리의 야경을 담은 ‘리플렉션 오브 파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블랙 락카로 코팅한 보디와 골드 컬러의 장식부로 파리의 밤거리를 비추는 카페와 가로등의 황금색 불빛을 연출했으며, 팔라듐으로 마감한 캡에는 센강의 물결을 모티프로 한 곡선 실루엣을 적용했다. ‘익셉션’과 ‘까렌’, ‘엑스퍼트’, ‘헤미스피어’ 총 4가지 상품군으로 구성했는데, 특히 익셉션과 까렌은 워터맨 로고가 각인된 18K 골드 펜촉으로 매끄러운 필기감을 선사한다.
오크밸리, 웰니스 프로그램 강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ESG 우수관광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며 한층 강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요가 동작과 함께 싱잉볼의 음파를 감상하며 마음의 정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선라이즈 요가와 싱잉’을 비롯해 숲 해설가와 함께 이색적인 산책을 즐겨보는 ‘다둔길 숲 치유 트레킹’, 근육과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는 매트 필라테스와 향기 명상으로 구성된 ‘모닝 리커버리’ 등이 대표적. 9월부터 2달간 진행한다.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컬렉션
티파니가 가수이자 프로듀서,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퍼렐 윌리엄스와 협업한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담수 진주 컬렉션을 선보인다. 바다의 지배자이자 아틀란티스의 왕인 포세이돈에서 영감받은 컬렉션은 유니크한 삼지창 모티프와 곡선이 대조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긴장감과 균형미를 자랑한다. 담수 진주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등으로 선보인다.
오데마 피게,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케이스 지름 41mm, 무브먼트를 훤히 드러낸 오픈워크 구조의 다이얼은 중앙이 볼록한 이중 곡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적용해 건축적 미학을 더욱 강조한다. 베젤과 러그, 케이스백, 크로노그래프 푸셔는 화이트 골드, 미들 케이스는 매트 블랙 세라믹 소재로 만들었다. 실버 로듐 컬러 브리지는 블랙 메인 플레이트와 대비를 이룬다. 12시 방향의 배럴 브리지에도 블랙을 적용해 시각적 대칭을 강조했다. 핸즈와 밸런스 휠에만 핑크 골드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