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공식 인증 리셀러인 LG전자 베스트샵이 iPhone 16 Pro 사전예약 1차 물량을 완판하면서,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추가적인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전자 베스트샵이 8월부터 시행한 iPhone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통해, 신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이 LG, Apple, 삼성 등 다양한 브랜드의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중고폰 보상 판매 시, 5만 원 추가 보상이 제공되며, iPhone 14 Pro 256GB 기준 최대 896,000원의 보상이 가능하다.
iPhone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는 고객이 iPhone을 구매한 후 Apple Care+에 가입하여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델을 구입할 때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더 편리하게 신모델로 교체할 수 있는 Change-Up(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포함한 서비스다.
또한, 중고폰을 반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LG전자 베스트샵은 매장에서 1차적으로 데이터를 삭제한 후, 인증된 업체를 통해 2차 완전 삭제 절차를 진행한다. 모든 데이터 삭제 절차가 완료되면, 삭제 인증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완벽하게 보장한다.
더불어, 이번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제휴 카드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카드 사용자는 월별 사용 조건 없이 10만 원 캐시백과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리셀러 제품의 경우 LG전자 베스트샵의 베스트라이프 교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3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이번 iPhone 16 Pro 신제품 사전예약의 성공적인 1차 완판을 기념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추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가까운 LG전자 베스트샵을 방문해 다양한 혜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