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도 차별화 전략”... 특화설계 돋보이는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최근 아파트에서 볼 수 있었던 특화설계가 소형주택에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다양해지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소형주택의 상품성과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소형주택의 주요 단점으로 꼽혀왔던 수납공간을 보완하고, 개방감 ·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천정고를 높이거나 복층 · 테라스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특화설계가 돋보이는 소형주택으로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에 조성되는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가 첫손에 꼽힌다.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는 복층형 구조 위주로 설계돼 높은 천장고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부 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 및 풀옵션 가전 (세탁건조기 · 냉장고 · 전기쿡탑 · 비데 등) 도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실제로 이러한 장점이 알려지며 최근 높은 관심 속 무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 는 지난달 23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 결과, 15가구 모집에 총 152건이 접수돼 평균 10.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화설계뿐만 아니라, 8.8 부동산 대책의 수혜를 입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인기 요인이다. 60㎡ 이하 · 소형 신축 주택에 적용되는 주택수 미포함 단지로, 수요자들은 세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2~3억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 중도금 무이자도 적용된다. 계약금 납부 후 입주시까지 추가비용도 없어 합리적이다.

아울러 인근에 20여개 대학이 소재해 있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려대 · KAIST · 경희대 ·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재학생을 비롯, 고려대 안암병원 등 대형 병원의 교수 · 연구원 · 교직원 등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했다. 공공기관 및 대기업 본사들이 몰려있는 업무지구인 CBD (을지로 · 종로 · 광화문 일대) 와의 접근성도 우수해, 도심 직장인 수요도 기대해볼 만하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 이마트 · 도서관 · 체육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임차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앞 천장산을 비롯한 청량근린공원 · 북서울꿈의숲 등 풍부한 녹지공간은 물론, 북한산을 세대 내에서 조망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홍보관 방문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며, 시공은 희상건설㈜이 맡았다. 현재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중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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