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NEW

한경 머니가 엄선한 이달의 브랜드 소식.

[브랜드 뉴스]



몽블랑, 지네딘 지단과 캡슐 컬렉션 출시 | 몽블랑이 전설의 축구 선수이자 저명한 감독으로 손꼽히는 지네딘 지단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가죽과 경량 패브릭 등으로 제작한 컬렉션은 더블백과 캐빈 트롤리, 여권지갑 등 5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블랙과 그린 색조의 ‘퓨터 그레이’ 컬러가 특징.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도, 트루 스퀘어 씬라인 | 라도가 도시의 밤을 모티프로 한 3가지 ‘트루 스퀘어 씬라인’을 출시한다. ‘소재의 마스터’로 불리는 브랜드답게 유광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로 제작한 모노블록 케이스와 크라운에 동일한 컬러의 세라믹 소재 브레이슬릿을 사용해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37×43.3mm 크기에 두께가 단 0.5mm에 불과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에스.티. 듀퐁, 카사블랑카 | 에스.티. 듀퐁이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카사블랑카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고대 그리스를 모티프로 한 ‘카사블랑카 에디션’이 그 주인공. 고대 그리스의 건축 요소와 테니스를 즐기는 인물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테니스’ 라인과 정교한 모자이크 기요셰와 프린트를 입힌 ‘모자이크’ 라인으로 선보인다. 각 라인은 필기구와 라이터, 시가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위블로, 스피릿 오브 빅뱅 투르비용 5 데이즈 파워 리저브 소라이 | 위블로가 전 국제 크리켓 선수이자 위블로 홍보대사인 케빈 피터슨이 창립한 코뿔소 보호 단체 ‘소라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피릿 오브 빅뱅 투르비용 5 데이즈 파워 리저브 소라이’를 공개했다. 30개 한정으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코뿔소 피부의 독특한 컬러를 구현한 그레이 컬러세라믹으로 제작했으며, 그레이 직물 스트랩과 카무플라주 무늬가 있는 검은색 러버 스트랩을 함께 제공한다. HUB6020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5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 | 테일러메이드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 스프링스CC에 퍼포먼스 스튜디오를 열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에서는 실제 골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클럽 피팅과 시타 등을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등에 대한 피팅 서비스는 약 90분간 진행되는데, 트랙맨과 최첨단 전문 장비들을 기반으로 한 스윙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헤드와 샤프트 선택뿐 아니라 투어 선수와 동일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예약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 Ⅱ | 롤스로이스가 컬리넌의 부분 변경 모델인 ‘컬리넌 시리즈 Ⅱ’를 출시한다. 외관 디자인의 핵심은 일루미네이티드 판테온 그릴로 컬리넌 최초로 적용된 이 그릴은 은은하게 조사되는 빛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그릴 상단과 주간 주행등 사이를 연결하는 L자 램프 등으로 주요 테마인 ‘수직성’을 표현했다. 최고 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트윈 터보차저 6.75리터 V12 엔진이 탑재했으며 가격은 5억7700만 원부터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섬모라 가을 축제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섬모라’에서 디너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재료로 한 스페셜 코너에서는 전어구이와 전어 회무침, 전어 초밥 등이 준비된다. 능이버섯을 특제 간장소스에 졸인 능이버섯 소갈비찜과 더덕구이, 토란곰탕 등 가을 제철 요리는 물론, 가을의 달콤함을 담은 배 타르트, 무화과 타르트, 몽블랑 등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 14만 원, 소인 7만 원이다.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 마세라티가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순수 전기 모델인 ‘그레칼레 폴고레’를 국내 출시한다. 이는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로 폴고레는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뜻한다. 400V 기술 기반의 105kWh CATL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고 출력 410kW, 최대 토크 82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20km다. 초고속 충전소 근처에 가면 활성화되는 자동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을 돕는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오메가, 씨마스터 레가타 | 오메가가 제37회 ‘아메리카스 컵’을 기념해 ‘씨마스터 레가타’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름 46.75mm의 커다란 케이스에 아날로그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모두 탑재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 배경에 블랙 마킹이 있는 LCD는 다양한 디지털 수치를 표현하며 중앙에 위치한 핸즈는 씨마스터 다이버 300M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베젤은 물론 핸즈와 인덱스에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 백라이트 모드에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지울 수도 있는데, 기능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푸셔가 2시·4시·8시·10시 방향에 위치했다.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콘셉트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라지 데이트 | 오데마 피게가 새로운 ‘43mm 로열 오크 콘셉트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GMT 라지 데이트’ 모델을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로 유색 단조 카본 소재로 제작했으며 크로마 포지드 기술(CFT)을 통한 초경량의 혁신적인 카본 케이스가 특징이다. 케이스는 블랙 세라믹 베젤과 크라운, 푸시피스 및 케이스백과 조화를 이루며 투톤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오픈워크 다이얼은 어두운 색조와 일렉트릭 블루 색상을 결합해 복잡한 시계 제작 기술과 현대적인 미학을 동시에 표현한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4407 무브먼트를 탑재해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스플릿 세컨드, GMT, 대형 날짜 기능을 제공하며, 플라이백 기능을 통해 크로노그래프를 멈추지 않고도 재설정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리모와, 뉴 컬러 라일락 출시 | 리모와가 하이브리드 컬렉션에 새로운 시즈널 컬러인 ‘라일락’을 추가했다. 밝은 라벤더와 은은한 핑크가 절묘하게 어울렸으며 실버 컬러의 알루미늄 파트와 매칭돼 한층 세련돼 보인다. 짧은 휴가나 장기 여행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캐빈과 체크인 L, 2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한편, 리모와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컬렉션은 폴리카보네이트 셸이 가벼우면서도 유려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탄탄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코너가 힘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오크밸리 리조트, 24-25 스키 시즌권 프로모션 전개 |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복합 문화 리조트 오크밸리에서 ‘24-25 스키 시즌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70% 할인이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대로 리프트 무제한 이용, 리조트 객실 및 부대시설 할인, 인기 제휴 업체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물놀이와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아쿠아 필드 전 지점 30% 할인과 유럽의 풍경을 재현한 테마파크 루덴시아 이용권 할인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가격은 성인 23만 원, 소인 18만 원이다.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노페이스 | 예거 르쿨트르가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노페이스’를 제안한다. 시계는 1931년 탄생한 최초의 리베르소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간직했으며 은은한 실버 그레이 오팔린 다이얼과 그와 대조되는 레일웨이 미니트 트랙 마커로 현대적인 감각을 부여했다. 회전형 콘셉트로 다이얼을 돌리면 나타나는 케이스의 뒷면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티파니, 새로운 하드웨어 워치 | 티파니가 하드웨어 컬렉션의 3가지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24.5mm 쿠션 셰이프로, 티파니 다이아몬드 세팅을 반영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와 패싯 처리된 케이스백으로 구성됐다. 18K 옐로 골드 케이스와 8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MOP 다이얼 모델과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18K 로즈 골드 케이스 모델, 티파니 블루 크러시 다이얼을 적용한 모델로 구성했으며 10개의 링크로 연결된 스트랩을 제공한다.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블루 아워 모노투르비옹 | 첨단 소재의 팔레트와 시그니처 투르비옹 메커니즘을 결합해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빛을 드리우며 퍼지는 ‘블루 아워’를 구현했다. 황혼으로 물들어 가는 매혹적인 하늘을 담기 위해 베젤에 60개의 바게트 컷 젬스톤을 그러데이션으로 배치하고, 지름 42mm 핑크 골드 케이스에 장착했다. 10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50개의 블루 사파이어를 세심하고 꼼꼼하게 세팅해 밝은 톤부터 어두운 톤까지 강렬한 그러데이션을 연출하며, 블루 아워 동안 지구 상에서 볼 수 있는 눈부신 별빛과 하늘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28점 한정 제작.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 | 뱅앤올룹슨이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협업한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맞춤 제작 방식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특별하게 재해석한 ‘베오랩 50’ 스피커와 ‘베오비전 시어터 TV 솔루션’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페라리의 차콜 그리지오 코르사 컬러와 강렬한 레드 컬러를 결합했으며 메탈릭 그레이 톤은 아노다이징 공정과 펄 블래스팅을 결합해 매트한 마무리로 정제된 미학을 보여준다. 국내 단 1세트 선보인다.



가민, 피닉스 8 | 가민이 멀티스포츠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 8’ 시리즈를 선보인다. 크고 밝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및 다양한 밝기와 모드를 제공하는 LED 플래시라이트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수영과 자전거, 골프, 스키 등 수십 가지의 스포츠 앱을 내장했으며 화면에 표시된 애니메이션을 따라 유산소와 근력 운동,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기능과 활중산소포화도, 손목 기반 심박수 등을 측정하고 데일리 워크아웃을 제안하는 웰니스 기능 등을 탑재했다. 51mm 아몰레드 모델은 최대 29일, 태양광 충전 렌즈를 탑재한 51mm 솔라 모델은 최대 48일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볼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 | 볼보가 플래그십 전기 SUV인 ‘EX90’에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DRIVE Orin SoC)’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초당 250조 건 이상의 연산 능력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능동 안전 및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안전한 자율 주행 등 차량 내 주행 경험 전체를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볼보의 최고경영자(CEO)인 짐 로완은 “볼보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동급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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