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다양한 수질 환경 맞춤 필터 언더싱크 정수기 선보여


최근 언더싱크 정수기가 주목받고 있다. 언더싱크 정수기는 기존 정수기와 달리 렌탈료나 전기세가 들지 않으며, 언더싱크 구조로 설치돼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언더싱크 정수기에서는 와코가 주목받고 있다. 와코는 20년 동안 70여 개국에 수질 환경에 맞춘 정수기를 공급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질 환경에 적합한 필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와코의 주요 언더싱크 정수기 모델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와코 직수형 언더싱크 정수기’는 가정용으로 적합하며 수돗물 전용으로 설계돼 있다. 4단계 필터 구성을 통해 수돗물 속 이물질과 오염물질을 제거해 물맛을 개선하고, 필터는 12개월 주기로 일괄 교체해 유지 관리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와코 지하수 전용 언더싱크 정수필터’는 지하수에 포함된 중금속과 석회 성분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RO(역삼투압) 필터가 적용돼 있다. 특히, 회전 교체형 필터 구조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 관리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와코 대용량 언더싱크 정수필터’는 상업용 시설이나 물 사용량이 많은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식수용, 제빙기용, 커피머신용 등 용도에 맞춰 다양한 필터 옵션을 제공하며, 국내 자체 공장에서 1등급 소재로 생산해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필터 교체 주기도 10개월에서 18개월로 늘었다.

와코 관계자는 "언더싱크 정수기는 기존 정수기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다양한 수질 환경에 맞춘 프리미엄 정수 효과와 경제성을 갖춰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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