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나투라비타(NATURAVITA)는 임산부 비건 튼살크림이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나투라비타에 따르면, (주)마리디엠 피부과학연구소가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비건 튼살크림을 4주 사용한 후 붉은선이 77% 개선되었으며, 8주 후에는 86%까지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성과는 천연 유래 성분과 비건 원료를 사용한 나투라비타의 제품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제품은 임상시험을 통해 튼살 개선 효과가 입증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받았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제조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배제하고 교차 오염을 방지한 환경에서 생산된다.
임산부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된 이 튼살크림은 급격한 체중 증가로 튼살이 생기는 사람과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적합하다. 제품에는 양파추출물, 시어버터 오일, 호호바씨 오일, 라벤더 오일 등 천연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공급한다. 또한, 병풀추출물(CICA), 세라마이드3, 판테놀, 돌콩피토플라센타추출물 등은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방지하여 보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알로에베라잎수와 알란토인 성분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준다.
나투라비타 최윤희 대표는 “비건 튼살크림은 2년 이상의 임상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효능을 인정받았다”며 “임산부뿐 아니라 체중 증가로 고민하는 이들과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사랑받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