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거래량 늘고 수익률도 상승…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 눈길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 거래량이 늘고 수익률이 상승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대기수요가 많은 서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회복 흐름이 나타나면서,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10월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지난 2018년 10월 (4.67)이후 가장 높은 4.68 포인트로 집계됐다. 또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오피스텔 수익률이 우상향 추세가 이어지면서, 9월기준 5.4%로 지난 2020년 6월이후 4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 등에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텔 전용 29타입이 최근 3억 8천만원에 전세로 계약되면서, 지난 9월 계약대비 한 달 만에 전세가격이 4천만원 상승했다.

수요가 늘면서 거래량도 상승하고 있다. 올해 1월~8월까지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이 6,7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76건)대비 20%이상 증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30 등 젊은 세대들이 특히 선호하는 신축 오피스텔의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 서울 오피스텔 입주예정물량이 약 4,000실로 작년 대비 72%나 급감했고, 내년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더 줄어든 약 2,600실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공급하는 신규 오피스텔은 공급부족으로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도건설은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일대에서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를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구성됐으며, 서울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사업지에서 불과 160m 거리에 위치한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GTX-B (예정) 등 무려 5개 노선이 집중된 핵심 권역으로, 강남구청역과 종로 5가역, 잠실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상봉역 일대는 미래형복합환승센터와 상봉터미널 재개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추진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또 몰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코스트코 상봉점을 비롯해서, 홈플러스와 엔터식스, 중랑아트센터, CGV, 먹자골목, 중심상업지역, 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스마트 IoT 서비스를 적용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손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제공하며, 단지 내 북카페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이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1.5룸, 2룸, 3룸 등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평면으로 구성되면서, 서울 초역세권 신축 오피스텔을 찾는 분들의 만족도가 극대화되고 있다”라며 “최근 상품의 희소성 등이 주목 받으며 잔여세대가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즉시 입주 가능하고, 현장은 상봉역 방향,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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