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정통 일식 코스요리 ‘청담일식’ 분당 서현동에 신규 오픈
입력 2024-11-27 11:38:25
수정 2024-11-27 11:38:25
직영 외식기업 SFG가 프리미엄 정통 일식 코스요리 ‘청담일식’을 분당 서현에 28일 신규 그랜드 오픈한다.
‘청담일식’은 SFG가 기존 운영 중인 숯불갈비 ‘서현궁’, 중국요리 ‘취홍’이 속해 있는 ‘SFG 푸드빌리지 서현’ 건물 지하 1층에 문을 연다.
‘맑은(淸) 물의 신선함을 정성스레 담아낸(潭) 일식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브랜드 정체성을 표방한다. 각 재료 본연의 맛을 존중하고 조화로운 균형을 중시하는 일본 요리의 본질을 충실히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청담일식’은 입구부터 품격을 갖춘 조경과 운치 있는 연못이 고객을 환대한다. 내부로 들어가면 아늑한 조명과 함께 단체 고객도 수용 가능한 넓고 쾌적한 홀과 마주하게 된다. ‘청담일식’은 총 88석과 15개의 프라이빗 룸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 외식은 물론 비즈니스 회식,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청담일식’의 모든 메뉴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정통 일식 코스요리의 미식을 선사한다.
‘청담 런치 정식’은 품격은 높이고 실속을 채운 요리로 구성된다. 자완무시, 젠사이 3종, 연어폰즈, 사시미, 세꼬시 & 해초 & 야채, 스시 3종, 즉석 튀김 & 생선구이, 대구지리탕, 알밥, 후식까지 10여 종의 요리가 부담 없는 평일 점심 코스를 제공한다.
일품 코스인 ‘청담 디너 정식’은 식사자리에 격식을 더해주고, 프리미엄 일식 코스 ‘청담 사시미 스페셜’은 귀한 만남에 어울린다. 특별한 주말을 완성시켜 주는 ‘청담 주말 가족 정식’은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 요리가 미식을 안겨준다.
평일 점심 한 끼로 든든한 단품 메뉴로는 김치 대구탕, 활어 회덮밥, 매생이 전복죽 등이 있다.
코스 요리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모둠튀김, 활어 회무침, 아라다께(조림), 모둠 사시미, 참치 모둠 사시미 등의 일품요리도 미식 체험을 선사한다.
SFG 관계자는 “그간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온 ‘일본요리 긴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당의 중심 서현동에 조금 더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일식 코스요리 ‘청담일식’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분당은 프리미엄 외식에 대한 니즈가 높은 곳으로 지역민과 주변 직장인에게 더욱 향상된 미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