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행된 청약에서 전타입 마감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오피스텔이, 금일 계약을 진행한다.
원건설은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조성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오피스텔 계약을 11월 28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앞서 이달 20일 진행한 청약에서 아파트가 최고 115.35대 1, 평균 77.0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로, 오피스텔 역시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것은 물론 실거주와 투자 모두 고려할 수 있는데다, 아파트 전용 84㎡와 거의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우선 전 호실이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드레스룸과 2개의 다용도실 · 팬트리 (일부 호실)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관 앞 세대창고 · 시스템 에어컨 · 현관 중문 · 붙박이장 1개소 등, 프리미엄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점이 수요자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여기에 특별한 계약조건과 혜택까지 제공한다. 1차 계약금 5% ·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초기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오피스텔은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으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친환경 산업시설을 비롯해 유통단지 · 주거단지 · 공공시설 · 교육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자족형 신도시로, 총 사업비 2조 1584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SK하이닉스 · LG생활건강 등 유수의 대기업은 물론, 각종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으며, 첨단산업의 핵심 업종도 다수 유치할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천안 ~ 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과 고속화 사업이 예정된 충북선이 경유하는 북청주역 (예정) 초역세권인데다, 북청주역과 함께 조성되는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 · 3순환로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가깝다. 이외에도 당진 ~ 울진을 잇는 동서 5축 고속도로 사업 등도 진행 중이며, KTX · SRT가 경유하는 오송역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단지가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해 북측으로는 오창과학산업단지 · 남측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동측은 청주 원도심 등과 가까워 일자리 증가에 따른 풍부한 주거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수의 산업단지를 차량으로 20분대에 출퇴근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지근거리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초등학교 (예정부지) 가 도보권으로, 자녀들을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 롯데아울렛 ·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청주흥덕경찰서 · 청주세무서 등 다수의 관공서도 가깝다.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청주 상권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은 지하 3층 ~ 지상 41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오피스텔 전용 111 ~ 115㎡ 84실이 계약 물량이다.
계약은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