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신’ 트렌드 속 주목받는 신주거타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울산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제공
울산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제공

주택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로 인해 건축 연령이 짧을수록 가격 상승 폭이 크고, 거래량도 활발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작년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연령별 매매가격 지수를 분석한 결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가격이 같은 해 1월 대비 1.60% 올라 전 연령대아파트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5년 초과~10년 이하는 0.44%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신 평면과 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신축 아파트가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데 유리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최근 지방에서 주목받는 지역이 울산 남구 야음동이다. 이곳은 현재 5,000여 가구의 신흥 아파트 단지가 개발 중이며, 기존 2,4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과 함께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대부분이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향후 남구를 넘어 울산 전역을 대표할 주거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야음동 일대의 아파트 연식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향후 공급될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5년 1월 말 기준) 야음동 아파트의 건축 연령별 매매거래량 중 10년 이내가 38.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거래량의 3분의 1 이상이 10년 이내 아파트로 집중된 것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새 아파트 공급이 활발한 지역은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단지 개별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며, “다만 이들 단지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곳을 선점하면, 입주 시점에는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지하 2층~지상 30층까지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이곳은 야음동의 높아질 지역가치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는 전용 84㎡기준 평균 6억9000만원대로 주변 대비 최대 2억원대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특히 1차 계약금 300만원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도 전혀 없다. 또한 3월부터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향후 집값 상승 국면 시 단기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대부분의 가구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가 제공된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와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실내 키즈 놀이터, 단지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등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되며,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고, 축구장 2배 크기인 약 8,800㎡ 규모의 중앙숲광장과 산책로와 라운지 등 풍부한 조경설계도 갖춘다.

잘 갖춘 입지도 자랑이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 인접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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