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 코리아, 자브라와 화상회의 사업 부문 총판 계약

국내 총판 계약 체결하는 에스코 코리아 연태훈 지사장과 자브라 코리아 토미 탄(Tommy Tan) 지사장
국내 총판 계약 체결하는 에스코 코리아 연태훈 지사장과 자브라 코리아 토미 탄(Tommy Tan) 지사장

ESCO Pte. Ltd.(이하 에스코 코리아)는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자브라(Jabra)와 화상회의 사업 부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브라의 혁신적인 제품을 한국 시장에 새롭게 소개하는 유통서비스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자브라는 GN 그룹 내 오디오 장비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덴마크 브랜드로, 유·무선 헤드폰 및 헤드셋, 스피커폰, 화상회의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브라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고품질 오디오와 영상 기술을 결합해 원활하고 몰입감 있는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지원한다. 자브라의 파나캐스트(PanaCast) 시리즈는 180도 초광각 화각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화상회의 비디오 바 솔루션으로, 뛰어난 자동 프레임 조정 기능과 Microsoft 인텔리전트 스피커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자브라 스피크(Speak) 시리즈는 뛰어난 음성 선명도와 노이즈 제거 기능을 통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모든 자브라 화상회의 솔루션은 Microsoft Teams, Zoom, Google Meet 등 주요 UC 플랫폼과 호환되며, 원격 근무 및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에스코 코리아는 ESCO 그룹의 유통 서비스 비즈니스를 위한 독립 법인을 설립했으며, 신규 법인 내 사업부인 ESCO D를 국내 사업에도 도입했다. ESCO D는 글로벌 파트너사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유통하는 사업부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인 자브라, 디지털 사이니지 엔진 Navori 등 다양한 솔루션의 유통을 전담한다.

에스코 코리아 연태훈 지사장은 “한국에서 이번에 ESCO D 도입을 통해 Jabra와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오디오·비주얼(Audio/Visual) 및 최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자브라 코리아 토미 탄(Tommy Tan) 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브라의 혁신적인 화상회의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에스코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원활하고 생산적인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코 코리아와 자브라는 전력적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 오피스 및 화상회의 솔루션 확대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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