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HVAC KOREA 통합 컨퍼런스’ 자동제어(BEMS) 학술강연회 4월 10일 COEX 개최


자동제어 최신 기술과 산학연 협력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는 ‘HVAC KOREA 통합 컨퍼런스’를 통해 기계설비 분야의 주요 쟁점 및 산업 동향과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그 일환으로 자동제어(BEMS)분야의 동향을 폭넓게 조망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발판을 구축하기 위하여 ‘자동제어(BEMS)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자동제어 분야 산학연을 대표하는 총 7인의 전문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심도 깊은 정보 교류의 기회와 함께 새로운 연구주제 발굴 및 산학 협력 활성화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본 강연회를 통해 자동제어 기술의 최신 흐름은 물론, 실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는 대한설비공학회 자동제어부문 이태원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후 ▲건축물 에너지 사용 및 절감 방안(최홍수, 한국하니웰), ▲제조기업을 위한 설계 자동화(송상은, 한국인프라), ▲자동제어를 활용한 기계설비 성능점검(백강철, 바스코리아), ▲건강한 건물운동과 BEMS의 역할(최상호 교수, 숭실대학교),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건물 에너지 절감(김기동 교수, 명지전문대), ▲Building X: 오픈 디지털 빌딩 플랫폼(박상현, 지멘스), ▲BAS 최신 제어 기술 동향(오경호 교수, 명지전문대)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4월 8일(화)까지 HVAC KORE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전시회 무료 참관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는 국내 유일 종합 기계설비 산업 전시회로, 오는 4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HVAC KOREA 주관사 ㈜메쎄이상으로 하면 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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