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로, 24시간 카페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카페 유지보수 업체 커피브로는 일반적인 유지보수 업체와 달리 새벽·야간·휴일에도 운영되는 24시간 긴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페 운영자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것은 기계 고장이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이른 아침 오픈 준비 중이거나 영업이 끝난 늦은 밤에 기계가 고장 나면, 기존의 수리업체들은 연락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커피브로는 24시간 언제든 출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장비 고장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방문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비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정기 점검 및 예방 정비 등 주기적인 점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커피브로는 유지보수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기술 전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큰 자본이 없더라도 몸이 건강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성공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커피브로 관계자는 "점주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는 단순히 기계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들이 점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네 단위로 정비 요청을 묶으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카페 유지보수 시장을 투명하게 개선하고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