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송절지구에 들어서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난 18일 진행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원구 주중동에 위치한 하우징갤러리에서 진행한 부동산 사업설명회에는 청주 및 인근지역 에서까지 100여곳 이상의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실시계획인가 승인 및 부지 조성 착공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의 단지 구성 및 미래가치 상승 여력에 대한 브리핑이 핵심 내용이었다.
현장에 모인 공인중개사들은 사업주체의 설명을 듣는 것을 넘어,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질문에 나섰다.
특히, 최근 정부가 6.27 부동산 대출 규제를 발표하며,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방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며 반사효과를 누릴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역시 그 수혜를 누릴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청주시는 대기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가 안정적인 운영을 하며 기본 실수요를 잘 갖추고 있고, 분양시장도 높은 열기를 보여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이번 대책의 핵심인 ‘주담대 6억 한도’의 기준인 공시가격 12억 초과 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대출을 활용한 투자도 용이하다는 분석이다.
진입장벽이 낮고, 부담은 낮은 사업방식도 매력적이다. 사업승인 후 확정된 가격으로 10년 거주 후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요건 없이 계약이 가능하며,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전매와 거주 중 양도 및 전대도 가능하며, 취득세, 종부세, 건보료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다.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청약기회도 보장된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먼저 북카페, 독서실, 영화감상실, 어린이 물놀이시설, 가족 캠핑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CJ프레시웨이와의 별도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YBM넷과 계약을 맺고 단지 내 ‘YBM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 입주민 자녀에게 2년간 무상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 역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알파룸과 수납특화 시스템, 인체공학적 동선을 적용해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계약 혜택으로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알파룸 중문(일부 타입) 등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약 3,000만 원 상당의 필수 옵션을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한다. 다만, 해당 무상 옵션 혜택은 조만간 종료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수요자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가 위치한 송절지구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주거지역과 연계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총 4,85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주변으로 봉덕초, 송절중, 봉명고교 등이 도보 약 5분 거리로 교육환경도 좋고,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파비뇽아울렛, 신세계 스타필드(예정) 등 쇼핑몰과 단지 앞 힐링로드 황톳길, 무심천공원, 명심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청주2순환로가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KTX 오송역, 청주공항 등 쾌속 교통망의 접근도 용이하며, 이를 토대로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접근성도 뛰어나다. 오는 2029년에는 천안~청주공항선 북청주역도 개통 예정이다.
한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여 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하우징갤러리는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 일원에 위치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