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첫 솔로 투어의 피날레 스크린으로… ‘HOPE ON THE STAGE’ 더 무비 메인 예고편 공개

IMAX 프리미어 상영회 11월 3일 개최… 전 세계 80여 개국 개봉 예정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의 뜨거운 현장을 담은 영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THE MOVIE>가 메인 예고편을 16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제이홉이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서는 의미와 진심을 생생히 전하는 콘서트 실황 영화로, 오는 11월 12일(수)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당연히 내가 잘 하는 것을 보여주자”라는 제이홉의 내레이션이 담긴 예고편은 첫 솔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앙코르 콘서트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담았다. 그는 “사람들은 무대 위의 모습만 본다. 그 순간을 통해 제이홉이 어떤 아티스트인지 느끼는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무대 철학과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낸다.

예고편에는 공연장 무대뿐 아니라 연습실 리허설, 팬들과의 교감,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정국이 함께한 스페셜 스테이지 장면이 교차돼 등장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THE MOVIE>는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0월 22일(수)부터 예매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특히 개봉에 앞서 열리는 11월 3일(월) IMAX 프리미어 상영회는 초대형 스크린과 압도적인 사운드를 통해 콘서트의 현장감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상영은 IMAX 포맷으로만 진행되는 단 하루의 이벤트 상영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에게도 동시 공개된다.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몰입감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52만 명과 함께한 월드투어의 피날레

이번 영화는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의 마지막을 장식한 고양 앙코르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전 세계 16개 도시, 33회 공연, 총 52만 4천 명의 아미(ARMY)와 함께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에는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 무대와 함께, 최초로 공개된 ‘Killin’ It Girl’ 퍼포먼스까지 수록됐다. 여기에 크러쉬가 참여한 스페셜 스테이지와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이 더해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는 한국 CGV 단독 개봉(11월 12일)을 시작으로 일본에서는 11월 28일(금) 개봉될 예정이다. 자세한 예매 및 극장 정보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글로벌 팬들은 (JHOPETHEMOVIE. 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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