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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자동화 시대 앞당길 AI 인재 찾아요” 현대제뉴인 경진대회 개최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 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이 미래 무인 건설기계 시장 공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및 인력 확보에 나섰다.현대제뉴인은 임직원 및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AI 기술 경진대회 ‘AI 데이터 챌린지(Data Challenge)’를 개최하고 있다. 주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건설기계 오일 품질 분류 모델 개발’이다. 이번 대회는 11월 7일 시작해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12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현대제뉴인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모델을 기반으로 오일 작동 상태를 감지해 장비의 이상 유무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에 나선다. 대학생 입상자들에게는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 지원 시 가점 혜택을 부여, 우수인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현대제뉴인은 올해 4월 건설기계 3사의 AI 기술을 총괄하는 AI 전담 조직도 출범시켰다. ‘AI 융합기술센터’로 명명된 이 조직은 세계 최초 무인 굴착기 개발을 위한 AI 원천기술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AI 데이터 허브(AI Data Hub) 구축 △건설기계 및 산업차량 관련 AI 과제 발굴·지원 △AI 커뮤니티(AI Community)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150여명 규모의 AI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AI 알고리즘 강의와 실습, 최신 기술 트렌드 교육,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내 AI 전문가를 집중 양성하고, 현업에 AI 기술을 적용해 전파하고 있다. 현대제뉴인은 2025년까지 건설기계 3사 통합 플랫폼 개발을 완료해 AI 스마트 기술이 탑재된 통합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현대제뉴인 관계자는 “미래 건설기계 시장은 AI와 접목된 무인화 기술이 핵심 키워

    2022.11.25 15:31:07

    “무인·자동화 시대 앞당길 AI 인재 찾아요” 현대제뉴인 경진대회 개최
  • 두산밥캣, 독일서 전기 굴착기 E19e 최초 공개…“유럽시장 공략”

    두산밥캣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22’에 참가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전시회 첫날인 24일 두산밥캣은 2톤급 전기 굴착기 신제품 E19e 론칭 행사를 가졌다. E19e는 2019년 바우마에서 공개한 E10e에 이은 두번째 전기 굴착기다. 동급 디젤 모델인 E19와 동일한 규격과 성능을 갖췄다. 폭이 98cm에 불과하며 매연이 없고 소음이 적어 실내 철거, 야간 작업 등에 유용하다. 약 3시간 30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초고속 충전시 2시간 내 다시 완충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퀴 대신 네 개의 무한궤도로 움직이는 ‘쿼드 트랙 로더’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산밥캣이 개발한 대표 제품인 ‘스키드 스티어 로더’의 바퀴를 무한궤도로 교체한 것이다. 바퀴형보다 표면적이 넓어 지면이 받는 압력이 낮기 때문에 노면 손상이 적고, 젖은 땅에서도 마찰력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두산밥캣은 쿼드 트랙 콘셉트 제품으로 바우마 2022 혁신상 기계공학 분야에 입상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쿼드 트랙으로 출시되는 건설기계는 있었지만, 네 바퀴가 앞뒤로 각각 움직이는 스키드 스티어 로더에 트랙(무한궤도)을 적용한 것은 업계 최초”라면서 “사용자 편의에 따라 필요시 다시 바퀴로 간편하게 바꿔 끼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전자식 유압 제어를 적용한 굴착기, 두산밥캣의 로더 제품군 중 가장 크고 강력한 신모델 ‘S86’과 ‘T86’, 텔레핸들러 및 두산포터블파워 제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연초 미국 CES에서 공개했던 세계 최초의 완전 전동식(올 일렉트릭) 콤

    2022.10.25 10:03:09

    두산밥캣, 독일서 전기 굴착기 E19e 최초 공개…“유럽시장 공략”
  • ‘퀀텀 점프’ 앞둔 현대重그룹 건설 기계 부문

    [비즈니스 포커스]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 기계 사업이 폭발적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중남미 등 신흥 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북미와 유럽 등에서의 매출을 늘리며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건설 기계 사업 등이 힘을 보탠 덕분에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역대 최대 실적 ‘찜’한 현대건설기계현대건설기계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138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4%, 영업이익은 63.5%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 2조7313억원, 영업이익 1934억원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사실상 확정했다.현대건설기계는 2018년 매출 3조2339억원, 영업이익 2087억원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금융 정보 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월 3일 기준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전년 대비 33.2% 증가한 3조486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48.3% 껑충 뛴 22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광산용 장비 수요가 크게 늘면서 브라질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생산망을 구축한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건설기계는 올 들어 3분기까지 브라질·콜롬비아·칠레·아르헨티나·과테말라·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서 건설 장비 2179대, 지게차 659대 등 총 2838대를 팔았다. 이미 확보한 수주 물량 1300여 대를 포함하면 올해 총 4138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출 기준으로 3억 달러(약 3500억원)가 넘

    2021.11.10 06:00:40

    ‘퀀텀 점프’ 앞둔 현대重그룹 건설 기계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