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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미용과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을 위한 샐러드 가게 ‘프리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리머’는 류윤주(31) 대표가 올해 4월 광주 북구 중흥동에 오픈한 샐러드 카페다. 프리머는 불어로 ‘신선한, 갓 짜낸’ 이라는 뜻이다. 류 대표는 “영어로 읽었을 때 프리미엄과 비슷하게 읽혀 ‘프리미엄의 가치를 선물한다’는 뜻을 담아 상호를 지었다”라고 말했다.“이너뷰티, 그린슈머 이러한 단어들도 현대인들이 지향하는 건강한 삶에서 나온 것이 아니겠느냐는 생각에서 샐러드 가게를 창업 아이템으로 잡았어요. 현재 프리머는 미용과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샐러드를 판매하는 가게입니다.”프리머는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샐러드 메뉴를 구성했다. 류 대표는 “샐러드를 통해 기존의 음식과는 다른 특별한 만족감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프리머의 인기 메뉴는 스테이크와 새우가 포함된 샐러드다. 재료는 매일 아침 류 대표가 직접 공수해온다.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 와요. 산지 직거래를 통해 공급받는 재료들도 있고요. 신선한 재료가 중요한 만큼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 재료 구매예요.”개업한 지 두 달여밖에 안됐지만, SNS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류 대표는 배달 어플에서 고객들이 올린 리뷰에 힘을 얻는다고 했다. “프리머를 이용했던 고객들이 ‘음식에 만족했다’, ‘재료가 신선하고 맛있었다’, ‘재료가 많고 신선하다’ 등의 리뷰를 남겨줘요. 그 리뷰를 보면서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있어요.”가게 오픈 초기인 만큼 류 대표는 매장을 안정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매장 운영이 어느 정도 손에 익은 후 홀 손님을 받아야겠다는

    2021.06.28 11:24:09

    [광주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미용과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을 위한 샐러드 가게 ‘프리머’
  • 김상혁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대표, “2023년까지 300억 투입, 주민 참여와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에 주력”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대학자산을 활용해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2018년 이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에는 청년 창업기반 조성, 지역 문화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회복 등을 목표로 2023년까지 300억원이 투입된다.김상혁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대표는 “북구는 전남대와 연계해 청년 창업과 문화발전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뉴딜사업의 핵심 가치가 공동체 회복인 만큼 주민 참여와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8일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김상혁 대표를 만났다.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광주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크게 아이디어팩토리 사업과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나뉜다. 아이디어팩토리는 예비(기)창업자들이 사업 대상지 내에서 성공적으로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0년도에 22개 기업을 지원했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현안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건이 실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사업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다.”두 가지 사업은 각각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아이디어팩토리는 사업대상지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속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이다.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한다. 이들에게 기술창업 지원 및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드는 사업화

    2021.06.28 11:23:59

    김상혁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대표, “2023년까지 300억 투입, 주민 참여와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