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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연속 ‘매출 1조’ 달성…스무 살의 스마일게이트

    [비즈니스 포커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폭발했던 게임 산업이 다시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불어난 인건비와 신작 출시 지연은 게임업계가 해결해야 할 숙제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영업 환경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임업계에 묘수가 필요한 시점이다.2020년 한국 게임사 중 다섯째로 매출 1조원대를 돌파한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에도 매출 1조4345억원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이에 따라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이라는 절대 강자들이 군림했던 게임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SK2’라는 추격 그룹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은 스마일게이트엔 중요한 해다. 창립 20주년과 함께 기업의 전환점이 될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전략을 한 문장으로 간추리면 ‘잘해 왔던 것은 이어 가고 잘할 것은 새로 발굴하는 것’이다.‘3N의 시대’에 도전하는 SK2의 중심 축“스마일게이트는 게임 회사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지식재산권(IP)을 가진 디즈니와 같은 회사로 나아가고자 한다.”약 2년 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으로 게임업계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가 밝힌 포부다. 스마일게이트를 한국의 디즈니로 키워 내겠다는 그의 구상에 따라 그간 스마일게이트는 단발적인 원 소스 멀티 유스가 아닌 여러 IP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는 유니버스를 구축해 왔다. 스마일게이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슈퍼 IP는 ‘크로스파이어’다. 2007년 출시 후 중국에 진출한 ‘크로스파이어’는 2012년 중국 내 동시 접속자 수 400만 명을 넘겨 중국 기네스북에

    2022.08.23 06:00:13

    2년 연속 ‘매출 1조’ 달성…스무 살의 스마일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