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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t Have] 오직 지금만

    마음을 나누는 연말연시, 가장 감각적인 선택.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성비가 탁월한 건, 단연 뷰티 아이템이다. 게다가 연말 한정의 어여쁜 케이스까지 구비됐으니 망설일 필요는 없다. ‘호기심’을 주제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전개하는 딥티크의 ‘캔들 플로콘’은 미모사 향과 어우러지는 화이트 머스크의 부드러운 노트가 매혹적이다. ‘캔들 베이&까루셀 세트’는 향초 불꽃의 열기에 의해 까루셀이 빙글빙글 돌며 환상적인 명암 효과를 선사하고 ‘솔리드 퍼퓸 오 카피탈’은 골드 케이스가 연말의 분위기를 강조한다. 조 말론 런던은 별의 반짝임을 담은 ‘스타 브라이트 어드벤처’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활기찬 만다린과 달콤한 꿀 향이 만난 ‘스탈릿 만다린 앤 허니 코롱’은 반짝이는 별을 양각으로 새긴 보틀이 인상적이다. 니콜라이는 신선한 마테차와 무화과 향을 더한 ‘휘그 티 홀리데이 에디션’을 통해 달콤한 연말을 준비했다. 톰 포드 뷰티의 ‘쏠레이 네쥐 쉬머링 바디 오일’은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반짝이는 시머링 펄이 덕분에 파티 분위기에 제격이다.글 이동찬 기자 | 사진 신채영

    2021.12.07 12:55:36

    [Must Have] 오직 지금만
  • [Must Have] 귀족의 향, 니콜라이

    중세 고성의 비밀을 간직한 듯, 우아하고 산뜻하다. 프랑스 루아르 계곡에 위치한 평화로운 도시 앙제(Angers). 마치 디즈니의 만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중세시대의 고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앤티크한 건물들이 즐비한 곳이다. 프랑스 향수 명문가인 겔랑의 첫 여성 조향사였던 파트리시아 드 니콜라이가 1989년 론칭한 니치 퍼퓸 브랜드, 니콜라이는 이 역사적인 도시와 고성들에 매혹됐다. 엔젤리스 페어(Angelys Pear)의 이름은 아름다...

    2021.02.26 16:13:20

    [Must Have] 귀족의 향, 니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