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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독자 ‘39만’ 파워 유튜버 에이미 조, “골린이일수록 스윙의 기본 더 잘 지켜야죠”

    “아마추어일수록 스윙의 기본 자세를 정확하게 잡는 것이 중요해요.” 3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이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클래스 A 티칭 프로로 맹활약 중인 에이미 조는 어린 나이에 허리 부상을 여러 차례 겪으며 투어 선수 생활을 은퇴했지만 티칭 프로로 전향해 새로운 목표를 얻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주니어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가 부상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에이미화(化)’한 스윙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다.에이미 조는 골프에 막 입문한 ‘골린이’부터 스윙이 망가진 골퍼를 위한 에이미 만의 훈련법을 담은 첫 책 ‘명품 스윙 에이미 조 이지 골프(한국경제신문)’를 출간했다. 골프채를 잡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골프는 참 어려운 스포츠다. 단순해 보이는 스윙에 여러 요소가 얽혀 있고 그중 기본 자세는 멋진 스윙을 만드는 첫 단추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번 책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100타 깨기를 주제로 기본 자세를 중점적으로 담았어요. 독자들이 혼자서도 올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심플한 드릴로 구성했죠. 이론을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도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았어요.”책 제목처럼 골프가 이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투어 선수들은 몸 정렬, 공 위치, 스탠스 너비, 그립 등 기본 자세에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할애합니다. 기본이 잘못되면 스윙이 삐뚤어질 수밖에 없어요. 반면 기본을 잘 잡아 놓으면 자세가 흐트러지더라도 망가지지는 않아요. 기본 자세가 스윙의 첫 단추인 셈이죠.”재능 있는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할 수밖에 없

    2022.04.19 17:30:01

    구독자 ‘39만’ 파워 유튜버 에이미 조, “골린이일수록 스윙의 기본 더 잘 지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