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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수 아이디피시스템 대표, 모교 광운대에 AI 출입관리 시스템 6대 기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는 3일 아이디피시스템 김진수 대표이사로부터 1300만원 상당의 인공지능(AI) 출입관리 시스템 6대를 기부 받았다. 김진수 대표이사는 광운대 전자공학과 75학번이다.김진수 대표이사는 “ICT 특성화 대학인 광운대학교가 팬데믹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가 후배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문님의 따뜻한 격려와 전폭적인 지원은 광운대 구성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온라인 인프라를 강화하여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광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2005년에 설립된 아이디피시스템은 IT 기술 기반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최근 간편하게 설치하고 정확한 발열 체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3.10 16:59:05

    김진수 아이디피시스템 대표, 모교 광운대에 AI 출입관리 시스템 6대 기부
  •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20억 기부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중앙대는 지난달 29일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중앙대 의과대학 84학번)가 서울캠퍼스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건영 대표와 중앙대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학부총장, 김원용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김미경 의과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건영 대표는 “예전부터 모교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운이 좋아 적절한 때를 맞이했다”며 “의사이자 기업가로서 사회 구성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 경제적으로 힘든 후배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상규 총장은 “기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깊이 감사드리며, 후배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배석한 김미경 의과대학장은 “올해는 의과대학이 개교 50주년을 맞는 해로 기념행사의 시작을 뜻깊은 장학금 기부로 시작하게 돼 앞으로 한 해 동안 좋은 일들이 많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안건영 대표는 1998년 고운세상피부과의원을 개원했으며, 이후 Dr.G(닥터지)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세계 3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zinysoul@hankyung.com 

    2021.02.02 15:05:55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20억 기부